가지산(1,240M) : 구.제일관광농원 기점

* 2017. 5. 7.(일)  가지산에도 숙은처녀치마, 설앵초가 있었네!

 

①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 - 가지산터널 - 삼양교 - 제일관광농원

② 화장실 안내팻말 오른쪽 - 용수골 계곡  - 밀양재 - 왼쪽 - 가지산 정상

③ 헬기장 -자살바위 - 아랫재/백운산 방향 - 묘향암(움막) - 구룡소폭포 -  원점회귀

 

 

 

 

 

 

 

▲ 진달래능선으로 오르려 했으나, 황사가 너무 심하여 용수골로 오른다.(계곡 건너 화장실 오른쪽)

 

 

 

 

 

 

 

 

▲ 민백미꽃, 오후쯤이면 화사하고도 단아한 모습을 볼 수 있겠는데...

 

 

▲ [신들린 조각]님의 작품인가, 참 대단하신 분이다.

 

 

▲ 졸방제비꽃

 

 

▲ 미나리냉이

 

 

 

 

▲ 산괴불주머니

 

 

▲ 천남성

 

 

 

 

 

 

▲ 덩굴개별꽃

 

 

▲ 풀솜대

 

 

▲ 안보던 장승을 한번 더 만나고, 

 

 

 

 

▲ 등칡

 

 

 

 

▲ 나래회나무 : 회나무, 참회나무, 참빗살나무, 화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나래회나무... 비슷한 꽃을 가진 나무들이 많다. 

  - 일단 회나무, 참회나무는 꽃잎이 5조각(열매의 날개도 5조각)이니 패스!

  - 꽃잎이 4조각인 것 중에서 수술이 붉은 참빗살나무, 코르크 날개가 있는 화살나무, 붉은 갈색 꽃인 회목나무 패스!

  - 남은 건 나래회나무와 회잎나무, 그 중에서 잎자루가 긴 것은 [나래회나무]

 

 

 

 

 

 

 

 

 

 

▲ 요즈음 족도리풀이 한창이다. 

 

 

▲ 가지산 중봉의 모습

 

 

▲ 용수골과 왼쪽 진달래 능선

 

 

▲ 설앵초, 가지산이라고 없을까..ㅎㅎ

 

 

 

 

 

 

 

 

 

 

 

 

▲ 헬기장 왼쪽으로 백운산, 그 너머 멀리 천황산과 재약산 꼭대기도 보인다. 

 

 

▲ 가지산 북봉, 오른쪽으로 옹강산, 지룡산

 

 

▲ 가지산 대피소 너머 운문산, 더 멀리 사자바위봉도 보인다. 

 

 

▲ 대피소에서 커피 한 잔, 어묵 하나 먹고.

 

 

 

 

▲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가지산 정상

 

 

▲ 예상대로 숙은처녀치마도 만났다. 지금이 제철인 게지...

 

 

 

 

 

 

 

 

▲ 이게 뭘까...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야생 [오미자]인 듯 싶다.

 

 

▲ 은방울꽃은 아직 이른가, 꽃대를 밀어 올린 것음 몇 개 보이지만 대부분 입을 꼭 다물고 있다. 

 

 

 

 

 

 

 

 

 

 

▲ 말 그대로 [은방울꽃 능선]이라 할 만하다. 워낙 개체 수가 많으니 그 중엔 이렇게 이른 꽃을 피워 올린 것도...

 

 

▲ 매화말발도리 뒷편으로...자살바위

 

 

▲ 둥굴레

 

 

▲ 어쩌다 보이는 고깔제비꽃, 니들의 세상은 건너간 거여. 지금은 족두리풀, 숙은처녀치마, 설앵초의 세상이고, 머잖아 은방울꽃, 민백미꽃의 시간이 시작되겠지~

 

 

 

 

▲ 갈림길. 우리는 왼쪽 제일농원/백운산 방향이다. 

 

 

▲ 큰구슬붕이

 

 

▲ 밀나물 수꽃

 

 

 

 

▲ 다시 갈림길, 직진하면 백운산. 빤히 보이지만ㅎㅎ 우리는 왼쪽 제일농원으로 원점회귀를 위해~

 

 

 

 

 

 

 

 

 

 

 

 

▲ 구룡소 폭포. 오늘은 폭포까지 내려가기 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