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 30.(일) 울 정상석이 잘 있나 보고 싶어서~
① 양산 통도사 반야암 - 신선봉(정금19정/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1,060봉(추모비) - 정금13정/축서정 - 숨은재(영축능선4) - 함박등
③ 함박재(영축능선6) - (왼쪽) - 백운암 - 극락암 직전에서 왼쪽 숲길 - 반야암 원점회귀
△ 반야암 주차장에서 절 경내로 들어서는 입구에 배롱나무 붉은 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오른쪽 출렁다리를 건너면,
△ 돌탑을 쌓고 그 위에 솟대까지 세워 놓았다.
△ 어느새 지산마을에서 오는 길과 합류
△ 두 아름으로 충분할 것이라고 내기했다가 진 적이 있었지. 세 아름으로도 안된다기에 다시 내기! 이겼다!
△ 정금19정/반야정
△ 왼쪽 멀리 볼록한 [죽바우등]부터 오른쪽으로 [채이등], [함박등]
△ [알며느리밥풀]
△ 헥헥~ 여기만 지나면 영축산 정상 아래 조망이 열린다.
△ 왼쪽 멀리 오룡산까지 이어지는 영축능선
△ 영축산 정상
△ [산들깨]
△ 신불산 방향
△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추모비가 있는 1,060봉 가는 길에 있는 안내목. 이후부터 있는 안내목에는 누가 문제를 제기했는지 화살표를 가려 놓았다.
하긴, 처음 오는 사람은 헷갈릴 거야. 여기서 가는 방향이 극락암이고, 정상은 등 뒤에 있으니.
△ 안내목을 지나와서 보면 화살표가 그대로 있다. 여기서 바라보이는 쪽이 영축산 정상이니.
△ 추모비가 있는 1,060봉
△ 정금13정/축서정의 모습
△ 되돌아 본 영축산 정상의 모습
△ 가지가 늘어지면서 그 끝에 꽃이 달리는 [싸리]나 [조록싸리]와는 달리 오목조목한 느낌이 드는 [참싸리]
△ 어린 [음나무], 코스장님은 [헛개나무]라 하시던데 그 잎은 영 다른 모양이던 걸.
△ 우리가 올랐던 능선
△ 아래쪽 [신선봉]
△ 다시 함박등을 향해 간다.
△ 숨은재/영축능선4
△ [참꿩의다리] 열매 맺는 모습
△ [산오이풀]
△ [노루오줌] 열매 맺은 모습
△ [산박하]
△ 우리가 걸어온 능선
△ 함박등
△ [큰참나물]. [참나물]과 잎은 비슷한데, 꽃 색깔이 자주색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 함박등을 지나와 되돌아 본 모습
△ 채이등에서 내려 뻗은 중앙능선의 모습. 그 뒤로 뾰족한 죽바우등이 보인다.
△ 왼쪽 멀리 향로산, 오른쪽 앞의 재약봉
△ 왼쪽 재약봉 너머 오른쪽 멀리 재약산과 천황산
△ 함박재/영축능선6
△ [쑥부쟁이]와 [개쑥부쟁이]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산에서 흔히 보이는 것은 [개쑥부쟁이]다.
- 쑥부쟁이 잎은 다소 넓고 결각이 뚜렷한 반면, 개쑥부쟁이는 길고 결각이 뚜렷하지 않다.
- 쑥부쟁이 꽃은 잎의 개수가 적어 대체로 성긴 느낌이 들지만, 개쑥부쟁이는 꽃잎이 많아 빽빽한 느낌이 든다.
△ 그래도 구분이 안될 때에는 뒤집어서 꽃받침을 살펴보면 된다.
- 쑥부쟁이는 꽃받침이 촘촘하면서 가지런한 반면에, 개쑥부쟁이는 쑥부쟁이에 비해 가닥들이 가늘고 좀 산만한 느낌이 든다.
△ 백운암 입구의 [물봉선]
△ [수까치깨]
△ 여뀌보다 꽃 색깔이 진하고, 잎에서 매운 맛이 나지 않는 [개여뀌]
△ [달개비/닭의장풀]의 열매 맺는 모습
△ 백운암
△ 백운암을 내려와서 돌탑 있는 곳에서 오늘은 오른쪽 돌계단 대신 왼쪽 길로 간다.
△ 임도를 만나면 따라 걸어가다가,
△ 오른쪽에 극락암이 보이는 지점에서 맞은 편 숲길로 들어선다. 예전에는 반야암까지가 꽤 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걸어보니 그다지 먼 거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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