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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ㅊ,ㅋ,ㅌ,ㅍ,ㅎ

환성산(811.3m) : 경산 환성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5. 4. 27.

 

* 2015. 4. 26.(일)

 

① 경산시 사기리 환성사(극락교) - 성전암 - 능선합류 - 조망바위 - 이정표 2

② 환성산 정상 - 조망바위 - 임도 - 왼쪽으로 가다가 왼쪽 산길 - 임도 합류 - 극락교 앞 원점회귀

 

△ 환성사 가기 전 극락교. 다리를 건너서 환성사로 향한다. 하산로는 극락교 왼쪽길.

 

△ 환성사 일주문. 대부분 일주문은 나무기둥 2개인데, 돌기둥 4개로 받쳐져 있어 특이하다. 부산 범어사 일주문도 돌기둥 4개이지만 범어사 일주문은 주춧돌 위에 짧은 나무 기둥이 있는 형태라 조금 다르다.

 

 

△ 겹벚나무(칸잔벚나무)

 

■ 일주문에서 절마당까지 양쪽은 조그마한, 그야말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앙증맞은 미니 꽃들의 행렬이다. 이 꽃들은 대개 직경이 3~6mm에 불과하다.

 

△ [봄맞이]

 

△ [꽃마리]

 

△ [꽃바지/꽃받이]

 

△ [벼룩이자리]

 

△ [벼룩나물]

 

△ [선개불알풀]

 

△ [큰개불알풀]

 

 

△ [좁쌀냉이]

 

△ '오리지널' [냉이]

 

△ [콩제비꽃]

 

△ [흰젖제비꽃]

 

△ 성전암으로 올라선다. 제법 가파르면서 그늘이 없어 초반부터 힘이 빠진다. 입구에 성전암 등산로 폐쇄라고 적혀 있었지만, 성전암까지는 일단 가봐야지.

 

△ [철쭉]이 한창이다.

 

△ 올해 처음 만난 [쇠물푸레]나무

 

△ 성전암 옆 산길로 올라 내려다 본 모습

 

 

△ [애기나리]의 모습. [큰애기나리]보다 전체적으로 작고, 줄기는 비스듬히 휜다.

 

 

△ 암술대가 수술보다 길게 나오면 [애기나리]. 확신을 갖기 위해 꽃 하나를 꺾어서 옆면을 보았다.

 

△ 드디어 능선(무학산 갈림길) 합류.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데, 어제의 후유증 때문인지 무지 힘들다.

 

 

△ [노랑제비꽃]

 

△ 소나무가 있는 조망바위

 

△ 왼쪽 멀리 팔공산, 그 오른쪽 앞이 갓바위

 

 

 

△ 이정표 1

 

△ 이정표 2. 저 길만 올라서면 환성산이면 얼마나 좋을까~

 

△ [족도리풀]

 

△ [각시붓꽃]

 

△ [고깔제비꽃]

 

△ [태백제비꽃]. 꽃도, 잎도 큼지막하다. 잎의 측맥이 대부분 톱니가 있는 가장자리까지 닿아 있고, 잎이 살짝 주름져 있는 특징이 있어 흰색인 제비꽃 종류(민둥뫼제비꽃, 흰제비꽃, 흰젖제비꽃) 등과 구별된다.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모습(멀리 팔공산)

 

△ 헬기장. 빤히 보이는 꼭대기가 환성산 정상이다.

 

△ '오리지널' [제비꽃]. 짙은 자주색 꽃이 특징이다.

 

 

△ [큰개별꽃]

 

 

 

△ 환성산 정상석

 

△ 정상석을 바라보며 왼쪽 방향으로 [초례봉]?

 

 

△ [매화말발도리]. 희한하게도 꼭 바위틈에 피어 있다.

 

 

△ [왕벚나무]. 산에서 자라니 [산벚나무]일거라 생각했는데, 꽃과 잎이 같이 돋고 꽃자루에 털이 있으니 [왕벚나무]

 

△ 약간의 up-down을 거쳐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 몇 걸음 가지 않아 왼쪽 산길로 내려선다.

 

 

△ [염주괴불주머니]

 

△ 다시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선다.

 

 

△ 저건 무슨 겹벚나무일까?

 

△ 아침에 출발했던 곳으로 원점회귀. 울 가마도 보이네~

 

△ 얘는 [제비꽃]처럼 보이지만 [호제비꽃]이다.

   - 전체적으로는 제비꽃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호제비꽃은 전체에 짧은 털이 있어 뽀얀 느낌이지만, 측판 꽃잎 안쪽에는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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