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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배내봉(966m) : 간월휴양림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4. 9. 21.

* 2014. 9. 21.(일)  저승길은 가파르고 힘들지만 풍광도, 그늘도 좋더라!

 

① 간월산 휴양림 입구 - 채석장 방향 - 사계절가든쪽 계곡으로 내려서서 물길따라 - 왼쪽 산길

② 저승골 - 크고 작은 폭포 - 너덜지대 - 능선 - (오른쪽) - 배내봉

③ 간월산 방향 - 큰 바위 지나 왼쪽 길 - 전망대(육각정 모양 지붕) - 급내리막 - 간월휴양림 - 사계절가든 - 물 건너 원점회귀

 

 

 

△ 간월 자연휴양림 안내석 있는 곳에서 사계절가든 쪽으로 직진

 

 

△ 저승골을 향해 가면서 뒤돌아 본 신불 공룡능선(왼쪽)과 간월 공룡능선(오른쪽)

 

 

△ 며느리밑씻개. 길쭉한 세모꼴 잎과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특징이다. 

 

 

 

 

△ 방아

 

 

△ 이질풀

 

 

△ 채석장 입구, 철문은 잠겨 있다. 왼쪽 사계절가든 쪽으로 가서 계곡을 건넌다.

 

 

△ 철계단을 내려가면,

 

 

△ 건너편 사계절가든으로 오르는 철계단(나중에 내려올 길)이 보이고 우리는 물길 따라 거슬로 올라간다.

 

 

△ 미꾸리낚시. 얼핏 <며느리밑씻개>나 <고마리>로 오인하기 쉽다. 줄기의 아래 방향으로 미꾸라지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서 <미꾸리낚시>라고 부른단다.

 

 

△ 다시 물을 건너 오른쪽에 보이는 철계단으로 오른다. 채석장을 통과하지 못하니 철문 앞에서 물을 건넜다가 다시 물을 건너서 오르는 셈이다.

 

 

△ 엄마한테 이로운 약이 된다고 익모초.

 

 

△ 쑥부쟁이와 비슷한데 꽃의 크기가 작고 흰 꽃이 피는 미국쑥부쟁이. 하나의 꽃대에 하나의 꽃이 피는 쑥부쟁이와는 달리 덩굴처럼 긴 가지에 여러 개의 꽃이 핀다.

 

 

△ 팽나무 열매

 

 

 

 

△ 쑥

 

 

△ 채석장 사무실로 쓰는 가건물이 있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가건물이었는지 지금은 기초만 남아 있다. 어차피 물길을 따라 올라가므로 왼쪽으로 가도 되고, 더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도 된다.

 

 

 

 

 

 

△ 화려한 층꽃나무. 겨울에도 아래 줄기가 살아 있어 풀인데도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레국화처럼 작은 꽃이 층층이 모여 핀다.

 

 

△ 우리는 왼쪽 열려 있는 산길로 들어섰는데, 오르고 보니 저기서 더 올라가서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주등산로인 듯.

 

 

△ 초피나무 열매

 

 

△ 산박하

 

 

△ 꽃이삭이 길고 잎이 넓은 이삭여뀌

 

 

△ 다시 계곡을 건넌다.

 

 

 

 

△ 계속 크고 작은 폭포를 우회하면서 길이 이어진다.

 

 

△ 비목나무 열매

 

 

△ 까실쑥부쟁이

 

 

 

 

 

 

 

 

△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 만만치는 않다. 제법 가파른 길로 계속 이어지므로 기운이 빠진다.

 

 

△ 능선에 다와갈 무렵, 자전거팀을 만났다. 우리가 올라온 길은 계곡 바위길이라 자전거가 갈 수는 없다고 했더니 무지 난감해 한다. 쯧쯧, 우리 팀처럼 대장이 조사를 좀 해와야지...ㅎㅎ

 

 

△ 배내봉 직전

 

 

 

 

△ 정상석을 등지고...가지산, 쌀바위, 상운산

 

 

△ 신불산

 

 

△ 재약산과 천황산

 

 

△ 향로산

 

 

△ 문수산과 남암산

 

 

△ 신불산과 오른쪽 간월산. 우리는 간월산 방향으로 가다가 큰 바위 근처에서 왼쪽 길을 찾아 내려설 예정이다. 팔각지붕이 있는 능선따라.

 

 

△ 오른쪽은 간월서봉. 가운데 멀리 죽바우등과 오룡산

 

 

△ 뚝갈 꽃이 지고 풋열매가 달려 있다.

 

 

△ 미역취

 

 

 

 

△ 오랫만에 만난 쓴풀. 그야말로 몸을 숙여야만 피어 있는 줄 안다.

 

 

△ 까치고들빼기

 

 

 

 

△ 며느리밥풀꽃. 세부 종류가 무엇인지는 연구를 더 해봐야...

 

 

△ 고헌산

 

 

△ 쑥부쟁이

 

 

△ 912봉 가기 전 큰 바위

 

 

△ 바위 직전에 왼쪽에 급경사 길이 보이고,

 

 

△ 표지기도 몇 개 보인다. 하지만 경사가 너무 급하여 조금 더 가서 길을 찾아 보기로 한다.

 

 

△ 큰참나물 열매. 깊게 골이 지고 넓은 날개가 5개로 보인다.

 

 

△ 산박하의 열매. 꽃이 떨어지고 난 후 종 모양의 꽃받침이 마치 꽃처럼 보이는데, 그 안에 열매가 있다.

 

 

 

 

△ 우리가 온 길을 되돌아 보며(배내봉)

 

 

 

 

△ 우리가 내려갈 능선길. 도중에 전망대(육각지붕)가 보인다.

 

 

△ 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왼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고 표지기가 아까보다 더 많이 달려 있다.

 

 

△ 내려서자 마자 밧줄도 없는데 이렇게 큰 바위가...

 

 

△ 길은 뚜렷하다가 흐려졌다가...정신 없이 내려서니 드디어 오각지붕의 전망대. 한눈에 보기에도 개인이 지었다는 느낌이 든다. 기둥이며 나무 계단이며...방치한 지 오래되었는지 올라가는 나무계단도 부서져 있다.

 

 

△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

 

 

 

 

 

 

△ 단풍취

 

 

△ 간월휴양림 내의 임도로 이어지는 계단. 다 내려왓는데 출입금지라면 우째라고?

 

 

△ 미역취

 

 

△ 쑥부쟁이

 

 

 

 

△ 등골나물

 

 

△ 쥐꼬리망초

 

 

△ 뚝갈

 

 

△ 여뀌

 

 

 

 

△ 고마리

 

 

 

 

△ 간월휴양림 입구. 왼쪽으로 돌아 사계절가든으로 해서 원점회귀한다.

 

 

 

 

△ 아침에 출발했던 채석장 입구. 우리 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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