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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ㅊ,ㅋ,ㅌ,ㅍ,ㅎ

향로산(976m) : 표충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4. 9. 1.

* 2014. 8. 31.(일)   오늘 산행의 정점인 학암폭포는 멀리서 물소리만 듣고...

 

 

① 표충사 버스종점 - 군작전도로 - 호두민박집 조금 지나 오른쪽 - 시멘트길 - 과수농가 직전 왼쪽 산길

② 안부(740) - 전망바위 - 향로산 - 안부(917) - 선리 갈림길 - (왼쪽) - 안부사거리 - (왼쪽)

③ 계곡 따라 - (학암폭포 놓치고) - 임도(자동우량경보시설) - (오른쪽) - 임도 - 옥류동천 - 표충사 원점 회귀

 

 

△ 호두나무집으로 가려면 표충사 매표소 전 버스종점에서 오른쪽 도로로 올라가면 되지만, 우리는 옥류동천으로 내려올 것이라 표충사 안으로 들어와 주차하고 파란 화살표 방향으로 해서 올라섰다. 지도에 <서왕담>이라는 이름이 있어 뭔가 했더니, 부근 마을 이름이다.

 

△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필봉> 

 

△ 표충사 대웅전 뒤로 왼쪽부터 재약산/수미봉, 문수봉, 관음봉

 

△ <호박꽃>

 

 

 

 

△ 비비추와 비슷하나, 비비추보다 잎이 넓고 큰 <옥잠화>

 

△ <둥근잎유홍초> 

 

△ <꽃범의 꼬리>

 

△ <무릇> 

 

△ <호두 민박>

 

△ 호두민박 지나자마자 오른쪽 시멘트길로 간다. 우리는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직진했다가 다시 내려왔는데, 와서 보니 저 돌에 누군가가 <향로산>이라고 적어 놓았다.

 

△ <이질풀> 

 

△ <골등골나물>(꽃이 피기 전)

 

△ <골등골나물> 

 

△ 길을 따라 끝까지 가면 과수농가가 나오는데, 허술하게 묶인 큰 개가 짖는 통에 더 가지 못하고 도로 내려와 살피니 왼쪽에 표지기가 몇 보인다. 저기가 산행 기점이다. 지도에 <주의지점>이라고 표시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 <기름나물>

 

△ <큰꽃으아리>의 열매 

 

△ 고개까지 오르는 길은 뚜렷하고 숲이 짙어 걷기에 괜찮지만, 경사가 제법 급해서 땀께나 흘려야 한다.

 

△ 고개를 만나면 향로산은 왼쪽 오름길이다.

 

 

△ 뼈가 부러졌을 때 약으로 쓰면 잘 이어진다고 <속단>, 꽃이 거의 진 모습이다.  

 

△ 저 큰 바위를 비껴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시작된다.  

 

△ 우리가 올라온 길과 고개

 

 

△ 왼쪽부터 금오산, 구천산, 만어산

 

△ 왼쪽 멀리 신어산

 

 

△ 왼쪽 천황산(사자봉)과 이어서 재약산(수미봉), 그 사이 멀리 가지산과 가지산 중봉도 보인다.

 

△ 간월 서봉, 간월산, 신불산

 

△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

 

△ 죽바우등, 시살등, 오룡산...과연 영남알프스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향로산이라는 게 실감난다.

 

△ 머얼리 화악산과 남산

 

 

△ 밀양댐의 모습. 왼쪽 멀리 토곡산

 

△ <참싸리나무>

 

△ <뚝갈>, 자세히 들여다보니 꽃이 참 이쁘다.

 

△ <며느리밥풀꽃>

 

△ 우리가 갈 방향.

 

△ <재약봉> 방향으로.

 

△ 선리마을 갈림길에서 재약봉 방향으로.

 

△ 안부 사거리. 우리는 왼쪽으로.

 

△ <참취>

 

△ <기름나물>

 

 

△ <눈빛승마>

 

△ <참꿩의 다리>, 풋열매 맺은 모습

 

△ <물봉선>도 어느새 풋열매가...

 

 

△ 어찌 하다 보니 우렁찬 계곡 물소리가 점점 멀어진다 싶더니 어느새 도로를 만나버렸다. 자동우량경보시설 있는 곳 너머로 내려설 예정이다.

 

△ 저멀리 암벽 있는 즈음이 <학암폭포> 같은데...작전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 본다.

 

△ <개여뀌>

 

△ <수까치깨>

 

△ 자동우량경보시설에서 작전도로 따라 조금 내려가면 다리 건너기 전 왼쪽 산길이 보이고, 표지기에 <학암폭포 가는길>이라고 써 놓은 것도 보인다. 지도상으로 917봉과 연결되는 길인 듯하다. 이 길로 제법(10분 이상) 올라가야 폭포를 만날 수 있겠다. 오늘은 기운이 없어 포기~

 

 

△ 옥류동천을 따라 내려가면서...표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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