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산(944m)-사자바위봉(924m)-문바위봉(884)-수리봉(765m) : 석골사 기점

* 2014. 7. 20.(일)  정말 오랫만이다, 수리봉!

 

① 석골사 - 이정표 지나 운문산 갈림길에서 왼쪽 - 대비골 - 팔풍재 - 깨진바위 - 억산

② 전망대 - 이정표 - 사자바위/사자봉 - 전망대 - 문바위 - 되돌아나와 전망대 - 수리봉 - 석골사 원점회귀

 

 

 

△ 9시면 그다지 늦은 시각도 아닌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고 길 옆도 차들로 빼곡하다. 등산객도 있지만 폭포에 온 사람들도 많다. 

 

 

△ 늘 위험해 보이던 석골폭포 옆에 난간을 세우고 있는 모양이다.

 

 

△ 석골사 담벼락에 서 있던 나무 장승이 그새 사그라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 <거북꼬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잔 가지가 붉은 색이고 잎 크기가 작은 <좀깨잎나무>

 

 

△ 이정표를 지나고,

 

 

 

 

△ 운문산 갈림길에서 우리는 왼쪽으로 오른다.

 

 

△ 비온 뒤라 곳곳에 간이 폭포다.

 

 

△ <등산로 폐쇄>, 좌측이 등산로라고 적혀 있는데...어느 방향에서 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무시하고 위로 올랐다. 왼쪽은 하산로이거나, 아니면 아까 이정표 지나 <등산로 폐쇄>라고 적혀 있던 길과 만나는 것인지도...

 

 

△ 저 길은 범봉으로 이어지는 길인가 보다. 그런데 왜 길 없음이지? 길바닥이 빤한데...우리는 왼쪽으로.

 

 

 

 

△ 이번엔 쌍폭ㅋㅋ

 

 

 

 

 

 

 

 

 

 

△ <하늘말나리>

 

 

△ <물봉선>

 

 

△ <가는장구채>

 

 

△ <골무꽃> 열매

 

 

△ <달개비/닭의장풀>

 

 

△ <갈퀴아재비>

 

 

△ 팔풍재

 

 

 

 

△ <여로> 가운데 <흰여로>가 가장 흔한데, 오늘은 드물게 볼 수 있다는 자줏빛 도는 <여로>를 만났다.

 

 

△ <깨진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 이러~언! 우리 표지기가 댕강 잘려 땅바닥에...

 

 

 

 

 

 

 

 

△ <미역줄나무>

 

 

△ 멀리 <대비지>가 보인다.

 

 

△ <운문산>과 왼쪽 아래 <독수리 바위>가 흐릿하게 보인다.

 

 

 

 

 

 

△ <억산> 정상석, 언제 보아도 정겨운 모습이다. <가지산>, <신불산>, <영축산>...처럼 멋대가리 없는 대형 정상석으로 바뀌지 않기를...

그나저나 우리 <함박등> 정상석은 잘 있는가 몰러~

 

 

△ <억산정/정금22정>

 

 

 

 

△ <깨진바위>

 

 

 

 

△ '꺄오슝'ㅋㅋ 헬기장

 

△ <쉽싸리/쉽사리>

 

 

△ 빗방울이 거미줄에 보석처럼 알알이...

 

 

 

 

△ 이정표에 상세하게...이것도 낙서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지우지 않았다. 조나단, 절대 금연이었다면 지웠을 거야!

 

 

△ 벌써 <꽃며느리밥풀>꽃이 피었다.

 

 

△ <돌나물>

 

 

△ <수리봉>이 보인다. 그래도 우리는 사자바위와 문바위를 갔다가 돌아나와 수리봉으로 내여 갈 것이여~

 

 

△ 누군가가 소박하게 큰 돌을 세우고, <사자봉>이라고 적어 놓았다. 저 돌을 모으는 데도 힘깨나 썼겠는 걸...

 

 

△ <최남준>님의 간이 팻말

 

 

△ 이정표. 문바위에 갔다가 다시 이 지점으로 되돌아 와 주차장 방향으로 가면 수리봉이다.

 

 

 

 

 

 

△ <문바위>와 그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한다.

 

 

 

 

 

△ 구만산과 육화산

 

 

 

△ 되돌아 본 <사자바위>

 

 

△ <산박하>

 

 

 

 

△ 되돌아본 <문바위>

 

 

 

 

△ 멋. 지. 다.  소나무만 보면 왜 이리 좋은 것이여~

 

 

 

 

△ <은난초?>의 열매

 

 

△ <비비추>

 

 

△ <큰까치수염>의 열매

 

 

△ <석골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