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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ㅊ,ㅋ,ㅌ,ㅍ,ㅎ

신선암봉(645m)-복호산(681m)-지룡산(658.8m)-내원봉(802m)-삼계봉(807m) : 청도 운문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4. 4. 22.

* 2014. 4. 20.(일)

 

① 운문사 입구 - 김종식 교장 감사비 - 복호산 직전 이정표 - (왼쪽) - 신선암봉

② 이정표로 되돌아와 - (오른쪽) - 복호산 - 지룡산 - 내원암 갈림길 - (직진)

③ 내원봉 - 삼계봉 - 746봉 - 조망바위 - "주능선 이탈"하라고 했으나 해당 지점을 못찾아 능선따라 진행 - 운문천 - 돌다리 건너 - 사리암 주차장 - 걸어서 걸어서...가마 회수

 

 

△ 복호산이 올려다 보인다. 예전에는 지룡산이라고 불렀는데, 지룡산은 더 오른쪽에 있는 봉이라고 하며, 정상석도 옮겨다 놓았다고 한다. 신원 삼거리에서 운문사 가는 길 근처에 주차.

 

△ 보기 드문 <흰민들레>

 

△ <줄딸기>

 

 

△ <서양민들레> 홀씨와 올해의 새 꽃

 

△ 신원 삼거리 쪽으로 가다 보니, 오른쪽 나무에 표지기가 보인다.

 

△ 감사비 오른쪽으로.

 

 

△ <병꽃나무>

 

△ <덜꿩나무>의 어린 꽃 봉오리

 

△ <청미래덩굴> 수꽃

 

△ 산자락을 따라 진행하다 보니 큰 바위가 나오고 그 앞에 운문사 주차장 가는 길이란 표시가 있다.

원래 계획은 신선암봉 전의 칼날능선 구간으로 오르려 했는데, 아무래도 이정표 쪽으로 이어질 듯하다.

 

△ <난쟁이붓꽃>

 

△ 너덜을 건넌다. 이렇게 자꾸 오른쪽으로 가면 안되는디...

 

△ 왼쪽이 방음산, 오른쪽 저 멀리가 까치산?

 

△ <알록제비꽃>. 알록제비꽃은 다른 제비꽃과는 달리 잎맥이 뚜렷하고 무늬가 있어 구별되는데 대부분 꽃 색깔이 짙은 분홍이다. 그런데 요 녀석은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이네.

 

 

 

 

△ 커다란 집채만한 바위

 

 

△ 마지막 힘을 쥐어 짜서 밧줄을 잡고 오르면,

 

△ 주능선이다. 예상대로 칼날능선을 지난 지점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바로 왼쪽은 신선암봉. 계속 가면 신원삼거리 방향. 복호산은 오른쪽이다.

 

 

 

△ 신선암봉 방향

 

△ 정면에 보이는 것이 옹강산, 오른쪽 너머는 문복산

 

△ 복호산 방향 왼쪽으로 멀리 가지산, 뾰족 콧날처럼 보이는 것이 쌍두봉

 

△ 유래가 있는 것인지, 근거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누군가가 돌무더기를 쌓아놓고 맨 위에다 신선암봉(645m)라고 적어 놓았다.

 

△ 오른쪽 끝에 볼록한 것이 등선바위(등심바위)/호거대.   억산의 깨진바위도 뚜렷하다.

△ 왼쪽부터 운문산 - (딱밭재) - 범봉 - (팔풍재) - 깨진바위(억산)

 

△ <복호산> 정상

 

 

△ <지룡산> 정상

 

△ 아직 진달래도 남아 있지만, 철쭉도 한창이다.

 

△ 참, 호강이로세. 꽃을 밟고 한들한들 걸어가다니...

 

△ <내원봉>을 향하여...

 

△ <지룡산성>의 흔적들

 

 

△ 운문사 전경.

 

△ 왼쪽은 내원암

 

△ <돌양지꽃>

 

△ 내원암 갈림길을 지나,

 

 

 

 

△ 요 모퉁이만 돌면 <내원봉>이겠지?

 

△ 어, 족두리풀! 하고 봤더니 잎에 무늬가 있다. 이건 <개족두리풀>

 

 

△ 내원봉

 

△ 가지산, 가지북봉

 

△ 사리암

 

△ 삼계봉

 

 

 

 

△ 지도상의 <하산금지> 지역인 듯. 파란 페인트로 표시해놓고 나뭇가지로 막아 놓았다.

아마 사리암 뒤로 이어지는 길인가 보다 .

 

△ <노랑제비꽃>. 꽃잎이 얼마나 선명한지 노란 도화지를 오려 놓은 것 같다.

 

△ 사리암의 모습. 염불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듯하다.

 

 

△ 사리암 주차장. 아무래도 주능선 이탈지점을 놓친 것 같다.

 

 

 

 

△ 능선을 따라 끝까지 내려오니 빈 집이 보이고,

 

 

△ 우리가 내려온 길

△ <산괴불주머니>

 

 

△ 사리암 주차장에 관리사무소가 생기고 철문이 닫혀 있지만, 그 옆으로 사람이 다닐 수는 있게 되어 있다.

 

제 봐도 멋있는 금응송. 왼쪽은 배배 꼬인 금이송, 오른쪽은 뒷산 바우 같이 늘 한결같은 응이송

   - 글씨...

 

△ <콩제비꽃>

 

△ 아침에 본 것과는 달리 붉은 색으로 변하고 있는 <병꽃나무>

 

 

 

 * 신원삼거리에서 운문사 버스주차장 가기 전 왼쪽 김종식 교장 감사비 있는 쪽에서 산행 시작

 * 부산일보 산&산 팀에서는 삼계봉-746봉 지나 내려서면서 주능선에서 이탈하라고 했는데,

   해당 지점을 찾지 못해 능선을 따라 계속 진행, 사리암 오르는 계단에 합류하지 못하고 사리암 주차장 앞가지 진행, 문수선원-운문사를 거쳐 원점 회귀(사리암 주차장에서부터 신원 삼거리까지 꽤 걸린다. 거의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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