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5. 18.(토) 약10Km, 5~6시간 가량
국제신문 산행기를 참조하되, 코스장님의 면밀한 지형 분석에 따라 우리는 역방향으로 오르기로 했다. 오름길은 제법 가파르고, 내림길은 완만하여 탁월한 선택이었음!
① 월송정 - 불영사
② 백암 온천지구 태백온천모텔 뒤 - 산불감시초소 - 무덤 - 갈림길 - (왼쪽) - 백암폭포
③ 무덤 - 조망바위 - 무덤 - 백암산성 - 흰바위 - 백암산 정상
④ 올라온 반대 방향 - 헬기장 - 선시골 입구 - 갈림길 - (직진) 천냥묘 - 갈림길 - (오른쪽) - 처음 갈림길에 합류 - 원점회귀
△ 울진으로 가는 길, 펜션을 겸하는 <청풍회식당>에서 회덮밥을 먹었다.
반찬도 깔끔하고, 회도 많이 넣어주어 괜찮았다.
△ 식당 옆 풍경. 바닷가에서 자라는 <갯메꽃>
△ 신라시대 화랑들이 노닐었다는 <월송정>
△ 불영계곡의 <불영사>
△ 절집을 떠 받치고 있다는 거북이의 모습. 목만 쑤욱 내고 있다.
△ <샤스타데이지>. 글로벌시대에 뭘 따지겠냐만...절에 외래종 꽃이 있는 게 좀 이상했다.
△ <불두화>
△ <졸방제비꽃>
△ 백암태백온천모텔(대중탕을 겸함) 뒤로 올라가면 산행 들머리가 보인다.
△ 안내 표지를 보면서 왼쪽으로. 약간 위에 주차 공간이 있다.
△ 산불 감시초소. 얼마 전 산불이 나서 그런지 올라간 시각, 내려온 시각까지 적게 한다.
△ 우리는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온 셈이다.
△ 가는 곳곳에 이러한 모양의 안내석이 있다.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4.7킬로 정도.
△ 첫번 째 갈림길. 우리는 폭포가 있는 왼쪽으로...대부분 오른쪽 길로 오른다.
△ <큰꽃으아리>
△ <백암폭포>. 차라리 겨울에 와서 얼어붙은 모습을 보면 더 나을려나...좀 실망스러웠다.
그간 보았던, 파래소폭포, 홍룡사폭포가 훨 멋있었다.
△ 내가 찍은 사진과 프로필 사진이 별반 차이가 없다. ㅎㅎ
△ <김녕김씨 묘>
△ <둥글레>가 한창이다.
△ 새가 와서 노닌다는 <새터바위>
△ <쇠물푸레> 나무의 꽃
△ 산성의 흔적. 여기가 지도상의 산성인 줄 알았는데...
△ 여기도 아니고,
△ 인제서야 안내문이 있는, 지도상의 <백암산성>이다. ㅠ.ㅠ
△ 에휴~ 다시 올라야 한다. 맞은편 보이는 저 봉우리가 정상이고, 왼쪽에 삐죽한 것이 <흰바위>
△ <미나리냉이>
△ <덩굴꽃마리>
△ <개별꽃>
△ <싸리냉이>
△ <흰바위> 옆
△ 짙은 색은 모두 소나무들이다. 금강송인가?
△ 드디어 <백암산> 정상
△ <족도리풀>
△ <큰애기나리>
△ <소영도리나무>
△ <고추나무>. 코스장님이 <작살나무>라고 무지 주장하셨는데, 작살나무는 붉은색의 더 작은 꽃이 핀답니다. ㅎㅎ
△ 천냥묘
△ <천남성>
△ <당조팝나무>
△ 내려오는 길은 너무 좋다. 말티재처럼 꼬불꼬불하나 넓은 길에, 적당한 솔가리까지...
△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 저기가 백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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