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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5/自作詩

청량청량

by 참 좋은 당신 2012. 1. 18.

청량청량/금응

 

첩첩산중

청량청량 찾아드니

의재필선한

김생은

海東名跡한데

연적 탁필 곁에 있으니

정금묵(墨) 어떠신가

버들 깊고 꽃 밝은 곳 여기 아니던가

닭소리 말발굽 멀어

시절 맞으면 봄강에 비단을 짠다던,

범부는 다만

군불지필 숯가마 찾네

 

‘청량청량’ pp.13-15 금응 (주)도서출판들꽃피는쉐르빌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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