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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ㅊ,ㅋ,ㅌ,ㅍ,ㅎ

향로산(976m) : 양산 선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1. 10. 31.

2011. 10. 30.(일)  날이 갤 거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사자봉도 못보고 왔네...

 

① 배내골 선리 - 양조장 오른쪽 골목 - 물탱크 - 무덤(월성 이씨, 인동 장씨) - 917봉 - 향로산 정상

② 백마산쪽 - 전망대 - 달음재 - 가산마을 - 다람쥐골 - 원점회귀

 

 

 

△ 선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

 

△ 맞은편 선리 양조장 쪽으로 가서,

 

 

△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선다. 감나무며, 길의 낙엽이며, 담장이며...가을 정취가 물씬하다.

 

 

 

△ 탐스럽게 영글은 사과의 무게로 가지가 휘청인다.

 

△ 노오란 잎사귀들이 산길을 다 덮었다. 상수리나무, 소사나무 잎들이다.

 

△ 산길 들어서서 처음 만나는 월성이씨 묘. 길은 오른쪽으로 비켜서 나있다.

 

 

 

△ 개옻나무의 빠알갛게 물들은 잎사귀들.

 

△ 인동장씨 묘

 

△ 나무에 돌옷...? 말이 좀 이상허네.

 

 

 

 

 

 

△ 늘 그러듯이 헥헥거리며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본다.

 

△ 정상 직전 이정표. 백마산, 달음재로 가려면 정상에 다녀왔다가 여기서 암봉을 타고 내려가야 한다.

 

 

△ 향로산 정상석. 차츰 갤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끝까지 구름 안개 속이다.

 

 

 

△ 달음재로 향하는 하산길. 상당히 급경사...내려와서 올려다 보며 찍은 모습. 밧줄보다도, 스텐 난간보다도, 이 나무 계단이 내려오기에 제일 좋다.

 

 

 

 

△ 가산마을. 아, 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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