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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ㅊ,ㅋ,ㅌ,ㅍ,ㅎ

천자봉(506m)-수리봉(502m)-시루봉(653.5m) : 진해 풍호동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1. 7. 11.

* 2011. 7. 10.(일)   산행만족도  ★★★★☆

 

① 진해구청 옆 진해드림파크 주차장 - 골프초소 오른쪽길 - 임도 - 동백숲 이정표 - 대형 불상

②  정자쉼터 - 천자봉 - 수리봉 - 483.2봉 - 바람재 - 시루봉

③ 바람재 - 해병훈련체험장 - 임도 - 목재체험관 - 청소년수련원 - 원점회귀

 

 

△ 드림파크 주차장. 저기 보이는 화장실을 지나 산행 시작이다.

 

 

△ <남천>. 저 꽃도 어느새 지고 다시 열매를 맺겠지.

 

 

 

△ 드림파크 종합안내도

 

 

 

△ 드림파크 내 골프장 초소 오른쪽으로 간다.

 

 

 

△ 가다 보면 '금호가든'이라는 음식점이 보인다. 지도에는 '금오가든'이라고 되어 있으니, 잘못 온 거라고 걱정하지 말 것.

 

△ <까마중>

 

△ 법화사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법화사인데, 우리는 직진힌다.

 

△ 왼쪽 너머가 연못인데 길은 오른쪽이다.

 

 

△ 보도블록이 깔린 이곳에서 잠시 우왕좌왕. 지도에는 길을 꺾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에 나타나지 않은 오른쪽 뒤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 봤더니 무슨 건물(이름 모름)이었다. 도로 내려와 정면으로 진행.

 

△ <수국>

 

△ 올해 <노각나무>를 제대로 만났다. 지난 번에는 땅에 떨어진 꽃을 보고 아무리 고개를 들어 찾아봐도 꽃 핀 자리를 찾을 수 없었는데...

 

△ 오른쪽으로 꺾는다. 올라가니, 아까 계단 위 건물에서 되돌아 오지 않고, 건물을 지나 올라와도  될 뻔했다.

 

△ 임도를 따르다가 왼쪽 위에 <동백숲>이라는 이정표가  있는 쪽으로 꺾는다. 결과적으로는 직진하면 '법화사'이고, 법화사를 거쳐 대형 불상 있는 쪽으로 올라가도 되는데, 우리는 지도를 따라 임도보다 약간 위쪽으로 나있는 산길로 간 셈이다.

 

 

△ 법화사

 

△ 잎이 난 자리마다 침 모양의 턱잎? 이 특이하다. 무슨 나무인지.

 

△ 걸어온 길이 끝나는 지점에 서 있는 대형 불상. 정성으로 기원하면 소원성취한다는...불상을 바라보며 왼쪽에 산길.

 

△ <자금우>. 처음 보는 나무다. 안내 팻말과 함께 찍은 사연은...ㅋㅋ

 

△ 임도 갈림길. 오른쪽으로 진행.

 

△ 진해만의 모습. 정상 가서 찍어야지 했다가는 흐린 날씨 탓에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할 뻔.  

 

 

 

△ <미국자리공>. 우리 들꽃이 다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예쁘다.

 

△ 달팽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다. 

 

△ <까치수염>에 앉아 꿀을 빨고 있는 나비의 모습을 찍으려 했더니, 셔터를 누르는 순간 파르르~

 

△ 천자봉 정상 직전 낙엽송으로 만들었다는 나무 계단. 멀리서 뭐가 움직이기에 고라니인 줄 알았더니 염소다.

 

 

△ 양지꽃과 흡사하나, 잎 모양이 뾰족한 <딱지꽃>

△ 천자봉 정상석 

 

△ <사람주나무>의 꽃과 열매

 

△ 날씨가 맑다면 조망이 끝내 줄 전망바위가 곳곳에 있다만...오늘은 안개뿐.

 

△ 수리봉/시루봉을 향해 가는 길, 시루봉까지 1.5km란다. 산 속에서 저 거리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어느 정도의 고도 차이가 있을지, 그저 묵묵히 걸어갈 수밖에.

 

 

△ 수리봉은 지나쳤나 보다. 여긴 바람재다.

 

△ 바람재에서 바라보이는 시루봉의 모습.

 

△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

 

 

△ 소박하게 만들어 놓은 안내판

 

△ 시루봉까지는 가도가도...계단이다. 내려올 때 코스장님이 헤아려 본 결과, 1차-122계단, 2차-323계단, 모두 445계단이란다. (맞남요? 치매 초기라 들어도 금방 까묵어 버려..)

 

△ <돌나물>

 

△ 시루봉 큰 바위의 모습.

 

△ 정상석은 <시리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 선종 공신 '배윤'의 묘

 

 

 

△ <원추리>

 

△ <왕원추리>

 

△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김(얼음 냉기 같은)이 솔솔~

 

△ <드림파크> 방향이 안내된 이정표를 보며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 목재체험관

 

 

 

P.S.

목재체험관에서 나와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이 있는 곳에서 길을 꺾었어야 했는데, 뭐하느라 그랬는지(길을 지나치는 때는 늘 그렇다) 놓쳐 버렸다. 그러는 바람에 진해구청으로 나오게 되어 큰길에서 다시 드림파크까지 거슬러가는 불상사가...

 

 

* 국제신문 경로를 그대로 따랐으나 청소년수련원 부근에서 길을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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