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11. 13.(토)
① 경부 고속도로 서울산IC - 삼성SDI - 신불사 - 다리 건너 여래입상 뒤 산길 - 포사격장 옆길
② 이정표 지나 직진 - 마른 계곡 건너 - 능선 - 너덜1 - 직진 - 너덜2 직전 오른쪽
③ 아리랑릿지 초입 - 바위구간 - 공터 - 신불재 - 신불산
④ 신불재 - 영축산 방향 - 경고판 - 왼쪽 - 에베로릿지 위쪽 - 너덜 - 바위구간 - 이정표 - 원점회귀
△ 신불사 입구. 다들 억새 보러 나들이 갔나, 차가 한 대도 안 보인다. 산님도 하나또 안 보인다.
△ 신불사 대웅전
△ 다리를 건너 석가여래입상을 지나면 산길이 열려 있다.
△ 파란선 - 에베로릿지(또 가고 싶다..ㅋ), 주황색선- 우리가 신불산 갔다가 내려와 하산한 경로
△ 신불사에서 빠져나와 넓은 길을 만나면 안내판이 있는 오른쪽으로 가도 되지만,
△ 왼쪽으로 보이는 포사격장 옆쪽으로 가도 된다(내려올 때는 이 길로 왔음)
△ 지도. 파란색 점으로 표시한 곳이 우리가 영축산 쪽으로 가다가 턴했던 지점
△ 철조망 옆에 신불산 팻말이 있다. 사격장 안으로 가지말라는 유도성 안내판?
△ 지난 번에 왔을 때에는 다 찌그러진 팻말이 아무렇게나 뒹굴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아예 신불산/영축산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것도 역시 등산객들을 오른쪽으로 유도하려는 것. 그래도 우리는 직진하여 금강폭포 방향으로 향한다.
△ 마른 계곡을 하나 건너,
△ 빠져 나온다.
△ 간만에 만난 꽃. <용담>인데, 잎이 말라 낙엽처럼 보인다.
△ 첫번 째 너덜을 만나면 건넌다.
△ 두번 째 너덜을 만나면 건너지 말고 오른쪽 바위쪽으로 오른다. 저 너덜은 나중에 하산길.
△ 너덜 앞에서 고개를 들면 삐죽 릿지들이...
△ 아리랑릿지 초입
△ 저 밧줄이 아리랑릿지의 출발이다. 뒤에 사람들이 몇 올라오기에 조금 서두르면서 거의 네 발로 걸었다.
△ 전망대라 생각했는데...(원 안이 영축산 정상 근처)
△ 누가 큰 바위에다 <아리랑릿지 신선대>라고 적어 놓았다.
△ 적당한 스릴의 바위에, 소나무, 멋진 풍광까지...신선대라 할 만하다.
△ 신선대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군들. 가장 삐죽 솟은 게 쓰리랑릿지인가?
△ 영축산이 성큼 다가오고,
△ 이쪽 저쪽 사방이 바위와 멋진 소나무들이다.
△ 밧줄 한 번 더 오르고 나니
△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빤히 보이기 시작한다.
△ 마치 과수원 같은 느낌의 진달래 나무 군락을 지나면,
△ 드디어 능선에 올라섰다.
△ 신불산도 손에 잡힐 듯...(그래도 멀데이ㅋ)
△ 몇 살이나 되었을까? 진달래 나무 뿌리
△ 신불재까지 나무 계단이 놓여져 있다.
△ 영축산에서 오룡산까지.
△ 신불산 정상 바로 아래의 또다른 정상석.
△ 정상에는 장터 같이 사람들이 바글바글~ 족히 5분 이상 기다려 깨끗한 배경의 정상석을 찍을 수 있었다.
△ 태극기를 새겨 넣은 또다른 신불산 정상석.
△ 새로 만들어진 전망 데크에서...오른쪽부터.
△ 파란색 원은 사자바위봉, 주황색 원은 문바위봉
△ 어느새 억새는 절정을 넘어서버렸다.
△ 삼성 SDI와 심천 저수지도 보인다.
△ 우리가 올라왔던 아리랑 릿지와 그 옆에 쓰리랑릿지도 보인다.
△ 야영을 하려는 건지.. 텐트 색깔이 경쾌하다.
△ 영축산 직전 이정표(경고판) 있는 곳에서 왼쪽 길로.
△ 손 탈까봐 한발짝 들어가 매어 두었던 울 표지기가 그대로...ㅎㅎ
△ 넓은 터를 만나면 다시 왼쪽으로.
△ 쓰리랑릿지 바위들 위쪽으로 가로지르며 간다. 텐트 치고 한 밤을 보내면 무지 좋을 장소.
△ 릿지 등반하는 이들이 제각기 붙여 놓은 코스 이름들. 곳곳에 자일을 거는 고리 등이 보인다.
△ 멀리서 이렇게 봐도 멋진데, 암벽 등반을 한 후 저런 소나무 아래서 한숨 돌리면 얼마나 짜릿할까?
△ 전망을 구경하러 바위 끝까지 가봤더니 이런 추모패가 보인다.
△ 삼색 신호등 같이 초록, 노랑, 다홍이 함께하는 산의 모습.
△ 유독 빛이 고와서...
* 파란색 : 등산로, 주황색 : 하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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