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ㄱ,ㄴ,ㄷ,ㄹ,ㅁ

창녕 구룡산(741m) : 관룡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0. 10. 29.

* 2010. 10. 24.(일)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 비옷을 산 보람이 있쥐~~

 

 

① 화왕산 군립공원 - 옥천 매표소 - 관룡사 - 직진 - 청룡암

② 관룡산 갈림길 - (오른쪽) -  동굴 - 구룡산 정상(H.P)

③ 정상 근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붙었어야 했는데, 오른쪽 길을 택하는 바람에

    관룡산 갈림길로 회귀 - 청룡암 - 원점회귀

 

 

 

# 1. 관룡사 입구. 비안개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

 

# 2. 관룡사 주차장

 

# 3. 이정표 앞에서 직진(왼쪽 일주문으로 들어서 대웅전 쪽으로 가면 용선대

 

# 4. 

 

# 5. 관룡사에는 모두 7기의 부도가 보존되어 있다. 그 중 고려말, 조선초 무렵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부도가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한다. 지대석이 비교적 넓은 편이고, 상륜부는 없어졌다.

 

# 6. 저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 계곡을 넘어...

 

# 7.

 

# 8. 약수터. 왼쪽이 청룡암

 

# 9. 전망바위에서...내려다 보이는 것이 청룡암.

 

# 10. 비안개에 가려서 정확하지는 않으나...원 안이 용선대인 듯.

 

# 11.

 

# 12.

 

# 13. 수묵화의 느낌을 인제 이해할 수 있을 듯...

 

# 14. 지도상의 동굴. 기도처인지 촛불이 여럿 켜져 있어 동굴 안은 매캐한 연기로 자욱하였다.

우리는 입구에 앉아 점심 밥상을 차렸다. 지도상으로는 주 등로이므로 평소라면 앉아서 밥 먹을 자리는 아니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가 한 님도 보이질 않는다.

  동굴을 거쳐 비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나뭇잎들이 비에 적셔가는 모습을 보며 뜨끈한 국물을 넘기고, 또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던 걸~

 

# 15. 동굴 앞에서 만난, 빨간 열매가 특이한 식물. 말로만 듣던 <천남성>

 

# 16. 큰 암봉 앞에서...직진하거나 오른쪽으로 꺾어 오르거나 구룡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 17. 구룡산 정상이다. 직전의 오른쪽길로 들어서면 곧이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가야 옥천 방향(암릉-안부를 거쳐 관룡사)이다. 우리는 이후 오른쪽으로 가는 바람에 능선을 따라 관룡산-구룡산 갈림길로 돌아가버리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ㅋㅋ

 

# 18.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옥천은 왼쪽이라고 되어 있으나 정상에서 바로 가는 길은 없고,

위의 사진에서 보듯 정상 직전 오른쪽으로 들어서서 왼쪽길로 가야 한다.

 

# 19.

 

# 20.

 

# 21. 구룡정 후보.

 

# 22. 비안개로 산세를 살필 수 없는 상황...저기 보이는 암릉이 관룡사 방향 안부쪽 암릉이 아니라 구룡산-관룡산 갈림길 근처 암릉이다. ㅎㅎ

  내려서는데 떼거리가 올라오고 있다. 몇 여자분들은 남자들이 도와주는데도 바위를 올라오면서 고함을 지르고 난리다(에고...우리는 저 길을 내려가야 하는디.).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가 자기들 팀이라고 생각했는지, 어떤 분은 바위 올라오다가 손가락이 다 까였다며, 내게 손을 내밀고 보여주기도 한다.

 

# 23.

 

# 24. 관룡산-구룡산 갈림길. 아까 우리가 구룡산 방향으로 들어섰던 길이다. 이 암릉을 거쳐 되돌온 셈.. 

 

# 25.

 

# 26. 

 

# 27. 더이상 비는 오지 않지만...아직은 비안개가 남아 있어 저 이쁜 <산목련>의 고운 잎의 색감이 살아나질 않는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