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3망루 : 구서동 우정갈비 기점

* 2010. 12. 5.(일)

 

 

△ 우정갈비에서 범어사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소메토>라는 숯불갈비 음식점이 있다. 그 옆으로..

 

△ 구서동에서 오르는 금정산은 특히 길이 많아 의도한 대로 가기는 좀 어렵지만, 또 어디로 가더라도 능선에 오를 수 있다.

 

△ 집터였는지...

 

△ 나무뿌리가 드러나 있는 모습. 안타깝기도 하지만 마치 공예품을 보는 것 같다.

 

△ 시멘트 길을 만나 왼쪽으로 향한다. 회룡정사 쪽..

 

 

△ 회룡정사를 왼쪽에 두고 올라서니 갈림길. 지난 번에 눈여겨 봐두었던 무명릿지 쪽으로 갔다가 일반산행으로는 힘들 것 같아 다시 이 지점으로 와서 3망루쪽으로 향한다.

 

 

 

 

△ 기어서 들어갔다가 도로 나왔다. 저 너머는 낭떠러지 절벽~

 

△ 바위를 가로질러 갈 수는 있으나 그 다음이 문제...결국 되돌아 왔다. 바위 곳곳에 암벽 등반을 한 흔적이다.

 

 

△ 무명릿지. 바위 옆 잡목이 있는 곳으로 지나오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 성벽을 만나 우리는 왼쪽 3망루 쪽으로 향한다.

 

 

△ 여러 번 왔었어도 이 정도의 전망은 드물었다. 오늘은 계명봉과 그 아래 계명암도 뚜렷이 보이고, 그 너머 천성산과 그 오른쪽 하늘릿지도 보인다.

 

△ 뭔 조화람. 초겨울에 진달래가 피었다.

 

△ 바위 옆 멋진 소나무에 할아버지 두 분이 앉아 계셨는데 참 보기가 좋았다. 노부부도 좋아 보이지만...

 

△ 언젠가는 저 소나무에 꼭 가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