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雪岳秒_Ⅳ/照應
맘으로 인문지리
눈으로 풍수지리 읊조리며
청초호 푸른 불꽃 갯배에 싣고
울 같은 산바위
蔚鬱天吼 울을 때 있댓지만
굳세어야지 금아
권금성 암봉인 양......
강원남도울진북면매봉*
원당 지나 두천 아니더라도
응봉산 어디메쯤 길을 잃고 말고
아암 따라오는
오솔길 지우고 말고
너와 쪽문
쓸쓸한 개옻 그늘 없어도,
당신은
들꽃처럼 깨끗한
부뚜막 쪼그려 수제비 뜨는 처녀
* 명인에 기대어
'雪岳抄' pp.25-27 정금응 도서출판束草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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