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日誌_0818/조 응
산을 좋아하지요
모싯대 원추리 동자꽃
시닥 사스레
가문비 구상나무 바늘잎 헤아리고
백무 흰 구름
허위단심
통천 너머 제석천 어찌 닿겠습니까
廓然無聲 우주음
벽소령 건너오는데
심산일속 짚신벌레로 눈 감을 수밖에...
고오운 微明脣
보아요 금아
당신은 산보다 앞에 있습니다.
'백무일지' pp.17-19 조응 망바위(6) 20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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