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93 울릉도 성인봉(聖人峰, 986)_100대명산 100/100 * 2025. 4. 21.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완등, 울릉도 성인봉!① 포항 영일만 - (울릉크루즈) - 울릉도 사동항 - 봉래폭포/산림욕장 - 도동리 KBS중계소/성인봉 쉼터 - 성인봉 - KBS중계소 - 나리분지② 독도전망대&독도박물관(공사 중) - 우산국박물관 - 사동항 - (크루즈) - 포항 영일만※ 등산로 표시거리: 편도 4.1km ■ 작년 11월말에 대저페리 쾌속정을 타고 울릉도에 가려다가 출발 직전 풍랑주의보로 배가 결항되어 무산, 이번에는 크루즈를 이용하기로 했다. 가는 날은 바다도 잔잔하고, 밤새 6시간을 달려 도착한 울릉도의 날씨도 쾌청하여 다행이었고, 돌아올 때는 비가 조금씩 뿌리고 파도도 일렁였으나 무사히 도착. 누구에겐지는 모르나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오는 2박3일간의 .. 2025. 4. 25. 섬바디 ■ 울릉도 특산식물로 울릉도 전 지역에서 자생한다. 돼지가 잘 먹는다고 돼지풀이라고도 하고, 울릉강활이라고도 한다. 약간 그늘지고 토양이 비옥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예전에 울릉도에서 약초를 먹인 소를 진상할 때 사용하였던 식물이 섬바디이다. 7~8월에 흰색 꽃이 핀다. (2025. 4. 21. 울릉도) 2025. 4. 23. 울릉제비꽃 ■ 울릉도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제비꽃. 줄기는 없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며, 자주빛을 띤다. 꽃자루는 털이 없으며, 꽃받침은 5개이고 녹색이며 역시 털이 없다. (2025. 4. 21. 울릉도 성인봉) 2025. 4. 23. 섬노루귀 ■ 울릉도의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식물 전체에 흰 털이 밀생한다. 잎몸은 3개로 갈라지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식물체가 노루귀에 비해 크기 때문에 '큰노루귀', '왕노루귀'라고도 부르는데, 이 종은 전 세계산 노루귀속 중 가장 대형이며, 잎이 두 해를 견디는 상록성이다. 4~5월에 긴 꽃자루 끝에 흰색 또는 연분홍빛이 도는 흰색 꽃이 1송이씩 핀다. 2025. 4. 21. 울릉도 성인봉 2025. 4. 23. 큰연령초 ■ 연령초는 약으로 썼을 때 수명을 연장하는 풀이라는 뜻으로 연령초라 하는데, 줄기 하나에 넓은 잎 세 장이 잎자루도 없이 시원하게 붙고, 그 위쪽 가운데에서 흰 꽃이 핀다. 꽃잎도 3장이다. ■ 주로 강원, 경기 북부의 내륙에서 주로 자라는 연령초와 비슷하지만,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큰연령초가 있다. - 꽃밥이 수술대보다 긴 연령초와는 달리 큰연령초는 꽃밥과 수술대의 길이가 비슷하며, 꽃잎 폭이 연령초보다 좁다. - 연령초의 씨방은 연녹색인데 반해 큰연령초는 씨방이 검은색이다. (2025. 4. 21. 울릉도 봉래폭포 및 성인봉) 2025. 4. 23. 장수 신무산(神舞山, 897)_100대 명산 118/150 * 2025. 4. 13. 4월, 때 아닌 눈 쌓인 신무산을 걸었네 ① 장수 뜬봉샘생태공원 주차장 - 물체험관 오른쪽 - 생태공원 - 수분마을 사거리 - 뜬봉샘 - 신무산 정상② 수분재 방향 - 능선길 - 임도 - (직진) - 임도 - (건너서) - 수분마을 - 장수성당 수분공소 - 생태공원 원점회귀 (4km 정도) ■ '월간山' 선정 100대 명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이 아니었다면 신무산이 100대 명산에 들어가기는 어려웠을 듯.■ 다녀오고 보니 위의 구글어스 경로와 거의 같다. 다만, 우리는 뜬봉샘까지 바로 갔고, 거기서 신무산까지도 바로 이어서 다녀왔다(파란색 선). 신무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만나는 임도 2곳이 뚜렷이 보인다. ■ 신무산에서 수분마을로 내려서는 마루금은 길이 아주 좋.. 2025. 4. 14. 이전 1 2 3 4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