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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 ▲ 잎에 진디 따위가 기생하여 혹 같이 돋는다고 하여 <오배자나무>라고도 하는데, 약제나 염료. 잉크 원료로 쓴다(2008.8.24. 고헌산) 2008. 8. 25.
계뇨등 ▲ 회색 작은 종모양의 꽃은 크기가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 보기 전에는 그 아름다움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흰빛을 띤 표면과 가운데 난 붉은 빛 잔털이 잘 조화되어 햇빛 아래에서 제법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향기는 별로여서 닭오줌 냄새나는 덩굴(계뇨,鷄尿)이라 부른다는데, 실제로 냄새를 .. 2008. 8. 25.
수염가래꽃 ▲ 논둑이나 습지에서 잘 자란다. 다섯 갈래로 갈라진 꽃이 마치 놀이할 때 붙이는 수염 같다고 <수염가래꽃>이다. 다섯 갈래 꽃이 가위로 가른 것처럼 반쪽으로 보이기도 한다(2008.8.24. 고헌산 입구 신기마을) 2008. 8. 25.
마타리 ▲ 뿌리에서 된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패장>이라고도 한다. 줄기와 가지 끝에 자잘한 노란 꽃이 우산 살대 모양으로 모여 핀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서 소년이 소녀에게 꽃이름을 가르쳐주기도 했다(2008.8.24. 고헌산) ▲ 2014. 9. 9. 천황산 목장터 2008. 8. 25.
보풀 ▲ 연못, 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긴 잎자루 끝 에 달리는 뿌리잎이 화살촉 모양이다. 줄기 위에는 수꽃이 달리고, 아래에 암꽃이 달린다(2008.8.24. 고헌산 입구 신기마을 ) 2008. 8. 25.
오이풀 ▲ 잎을 비비면 오이 냄새가 나서 <오이풀>이다. 작은 잎(사진 오른쪽 아래)이 7-11장 달리는데 가장 자리에 톱니가 있다. 이맘때쯤이면 산자락에서 흔히 보인다(2008.8.24. 고헌산) (2016. 9. 18. 천황산) 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