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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5/흔적27

첫 매화 <2009년) △ 2009.2.28. 매화와의 첫만남...비학산 산행 후 비암고개에서 뒷마을로 하산하는 길에 만난 매화. 부러진 큰가지에서 떼어낸 잔가지들. 행여 말라 죽지는 않을까 애태우며 돌아와 꽂았더니... 요것들이 꽃몽우리를 터뜨린다!!! 온 집안에 매화향이 가~아득... △ 배낭을 정리하다 .. 2009. 3. 1.
대천 해수욕장 일몰 장면 2009. 2. 6.
낯익은 표지기들 ▲ 웬만한 산에서는 어김 없이 만나게 되는 표지기들. 왼쪽부터 국제신문, 준.희님, 맨발산악회, 울표지기, 울산五바우.. 이외에도 울산 산적, 산도깨비..많다. 어떤 이는 자연보호에 어긋난다, 복잡해 뵌다..단점도 얘기하지만, 길이 뚜렷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게 되는 표지기는 반가움과 안도, 희망 그 자체이다. 2008. 8. 25.
산딸기주 ▲ 2008. 6. 14. 선의산-용각산 산행하면서 따 온 산딸기(줄딸기)로 담근 산딸기주. 유리보다는 숨을 쉬는 항아리가 좋을 거 같아서 항아리에 담궜다가 한 달만에 과육을 건져내고, 술만 소독한 유리병으로 옮겼다. 저 색깔 좀 봐, 미치겠네...ㅋ 2008. 7. 21.
검은등뻐꾸기 2007년 5월, 비슬산에서 이 새의 특이한 소리를 듣고서는 내내 이름이 궁금했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5월을 전후하여 자주 들렸던 것 같다. 새마다 독특한 소리를 낸다지만 일반적인 새소리와는 달리 특이한 소리였다. 음계가 점차 내려오는 '와와와와', 계이름으로 표현하자면 '라솔솔미' 정도로 들렸다. 산행을 하다가 이 새 소리가 들리면 흉내를 내어보기도 하면서 도대체 무슨 새일까 궁금해 했다. 그런데, 오늘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이 새가 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새소리의 표현들이 여러 가지다. 같은 소리라도 나라마다 달리 표현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끼리도 제각기 다르네.. - , , , , , ... ※출처 : http://blog.naver.com/moho12/150007619.. 2008. 6. 23.
울표지기들은 아직 그 자리에 있을까? 표지기들을 달아놓고 돌아서면서 언제나 되뇌는 말. "잘 있어, 또 올게!" 다시 찾은 산길에서 울 표지기의 흔적들을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더욱이 다른 산행기에서 울 표지기가 담긴 사진을 발견하는 기쁨은 또 어떻고? ■ 08.5.27. 함박산 blog.naver.com/04284(07.11.11) ■ 08.1.20. 대왕.. 200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