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 2009.2.28. 매화와의 첫만남...비학산 산행 후 비암고개에서 뒷마을로 하산하는 길에 만난 매화.
부러진 큰가지에서 떼어낸 잔가지들. 행여 말라 죽지는 않을까 애태우며 돌아와 꽂았더니...
요것들이 꽃몽우리를 터뜨린다!!!
온 집안에 매화향이 가~아득...
△ 배낭을 정리하다 보니 매화 가지에서 떨어진 꽃몽우리가 있어 하 맘 아프기에, 작은 술잔에 물을 담고 띄웠더니 목이 꺾여진 상태에서도 꽃이 피었다. 애잔하고 이뿌다.
<2010년>
△ 어영마을회관 옆 매화나무에 뭔가 몽글몽글하다 했더니, 몇 개는 기어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 청용산-만어산-만어사를 돌아나올 동안 기대했던 매화는 만나지 못하고...아쉬움에 삼랑진역 근처까지 갔으나 허탕치고, 결국 삼랑진댐을 넘어 오다가 원동에서 결국 매화를 만나고야 말았다.
저 아찔한 향...
<2012년>
△ 상투봉
<2013년>
△ 함포마을(2013.3.17.)
△ 물금(20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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