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930 [951~952] 배내봉(966m)-간월산(1,069m) : 배내고개 기점 * 2019. 10. 17.(일)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 시리도록 눈부신 푸른 하늘과 구름의 조화 ■ 배내봉에서 바라본 신불산, 간월산의 모습 ① 배내고개 주차장 - 장군평 삼거리 - 배내봉 - 912봉 - 선짐재 - 간월산 ② 정상석 등지고 지능선(서릉) - 임도 - 배내고개 - 주차장 원.. 2019. 10. 13. [950] 천황산/사자봉(1,189m) : 주암마을 기점 * 2019. 10. 6.(일) 물매화는 흔적도 없이 스러지고, 가을의 문턱을 넘다. ■ 천황산 정상에서 억새밭을 가로질러 샘물상회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① 주암마을 - 주차장 - 화장실 옆 - 계곡 합수점 지나 - 오른쪽 오르막 - 심종태바위/주계바위 ② 능선 - 982봉 - 주암쉼터 - 재약산 이정표 - (직진) - 천황재 이정표 - (왼쪽) - 천황재 - (오른쪽) - 천황산/사자봉 ③ 정상석 보며 왼쪽 침목길 - 억새밭 갈림길 - (오른쪽) - 샘물상회 - 능동산 방향 - 토끼봉 옆 오른쪽 길 - 계곡길 - 주암마을 ▲ 주암마을 유료주차장. 주차하고 썬크림 바르고 있는데, 그 틈을 주지 않고 차창을 두드리면서 주차비 내란다(3천원). 멀리 심종태바위/주계바위가 보인다. ▲ 화장실 왼쪽 옆길.. 2019. 10. 6. 재약산/수미봉(1,108m) : 죽전마을 기점 * 2019. 9. 8.(일) 쨍! 한 날보다 더 후텁지근...땀은 줄줄~ ■ 재약산/수미봉 정상의 모습 ① 밀양 배내골 포그니 펜션 - 무덤 2기 - 죽전고개 - 억새밭 - 주암쉼터 ② 왼쪽 방향 - 재약산 정상 - 주암쉼터 - 사자평 - 습지보호구역 안내판 - (왼쪽) - 나무데크 - 죽전고개 - 죽전마을 원점회귀 ▲ 배.. 2019. 9. 8. 영축산(1,081m) : 축서암 기점 * 2019. 9. 1.(일) ■ 영축산 정상석과 그 너머 신불산 ① 지산마을 축서암 - 축서암 사거리 - (왼쪽) - 반야암 능선길 합류 - 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간이휴게소(취서산장) - 임도 대신 지름길 따라 - 축서암 사거리 - 직진 - 축서암 ▲ 지산마을로 갔더니 조금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축서암에서 출발한다. ▲ 오른쪽으로 오르는 길은 간이휴게소인 취서산장을 거쳐 영축산 가는 길, 우리는 저 길로 내려올 예정이다. ▲ 도둑놈의갈고리 ▲ 물봉선 ▲ 전망바위-신선봉/반야정(정금19정) 직전 ▲ 볼록한 암봉이 특징인 죽바우등, 그 왼쪽 너머 오룡산 ▲ 산오이풀 ▲ 영축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보니, ▲ 영축산 정상, 저 너머 신불산 ▲ 언제 봐도 멋진 영축능선(추모비가 있.. 2019. 9. 1. 함박등(1,052m) : 백운암 기점 * 2019. 8. 25.(일) 지리산 화대종주 후 첫 산행, "이 정도쯤이야?"ㅎㅎ ■ 합박등과 그 너머 멀리 영축산의 모습 ① 통도사 백운암 주차장 - 돌계단 길 - 백운암 - 함박재(영축능선 6) - 함박등 - 되짚어 원점회귀 ▲ 11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각이라 썩 기대 없이 백운암 주차장까지 와봤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차 한 대가 쓰윽 나온다. "대박!" ▲ 백운암 오르는 길에 다람쥐가 유독 많이 나타난다. 사람 발자욱 소리를 듣고 일부러 나타나는 거 아닐까? ▲ 도마뱀 ▲ 백운암 입구 오른쪽에 함박등으로 바로 오르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백운암엔 굳이 들어가지 않게 되네 ▲ 저 계단 지나 공터에서 점심을 먹고, 한숨 자고 내려오고 싶은 맘도 있었으나, 누가 시키지 않아도 능선까지는 일단 올라야.. 2019. 8. 25. [946] 지리산 화대종주(45.1km) : 화엄사-(연하천)-(장터목)-천왕봉-대원사 *2019. 8. 13.(화)~8.15.(목) 하나 더 이룬 꿈, 지리산 화(엄사)~대(원사) 종주! 연하천->벽소령 가는 길 연하봉 화대종주 지도(지리산 국립공원) 불현듯... 지리산 화대종주를 생각하다. □ 2박3일 일정에 맞춰 16일 연하천, 17일 장터목대피소 예약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연하천만 당첨되었다. 그나마 14일 장터목 대기자 명단에 올렸더니 예약자로 전환되어 16일 연하천은 포기하고, 13일은 평일이라 연하천에 자리가 있어 13~14일로 확정. 대피소의 환경이 어떤지 잘 알기에(딱딱한 마룻바닥은 당연하다 쳐도, 밤새 코 고는 소리, 수시로 부시럭대는 소리... 소리에 민감한 나로선 대략난감ㅠㅠ)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지금도 무릎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더 나이가 들면 못갈 수도 있.. 2019. 8. 13.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