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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ㅇ,ㅈ,ㅉ,ㅊ162

절국대 ■ 다른 식물에서 영양분을 빼앗는 반기생식물이다. 성난 뱀이 입을 쩍 벌린 듯한 모양의 노란 꽃이 피는데, 윗입술 꽃잎 위에 긴 털이 있고, 속에는 붉은 무늬가 짙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새 깃처럼 갈라진다. 2022. 8. 4.
자주쓴풀 ■ 쓴풀과 비슷한데, 연녹색빛이 도는 흰색 꽃이 피는 쓴풀과는 달리 줄기와 꽃이 자주색으로 피는 '자주쓴풀'이다. 쓴풀은 대개 봉오리 형태에서 조금 더 펼쳐진 정도로 꽃이 피는데, 자주쓴풀은 꽃도 더 큰데다 활짝 펼쳐져서 쓴풀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꽃잎 안쪽에 짙은 자주색의 줄무늬가 있고, 씨방 근처에 가는 털들이 많이 나 있다. (2021. 10. 24. 골마마을에서 정각산 오르는 길에서) 2021. 10. 25.
참마 ■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 줄기가 전체적으로 녹색 - 잎은 마와 비슷하며, 잎자루와 줄기 사이에 쌍으로 난 작은 가시가 있다. 2021. 8. 12.
좀싸리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 싸리류들이 대부분 꽃도, 잎도 작은 편에 속하지만 좀싸리는 더욱 작아서 좀싸리일까? 잎 겨드랑이에서 실처럼 가늘고 긴 꽃줄기가 자라서 꽃을 피우는데 꽃잎이 얇으면서 날렵한 느낌이며 귀엽고 예쁘다. 꽃대가 비스듬히 나며 자줏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파지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좀싸리 [蒔繪萩] (두산백과) 참조 2021. 8. 12.
지느러미엉겅퀴 ▣ 국화과에 속하는 엉겅퀴는 '피를 엉기게 한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으로 활용하는데, 특히 코피, 자궁출혈, 치질에 의한 출혈, 직장암/궤양에 의한 출혈도 멎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엉겅퀴, 큰엉겅퀴, 고려엉겅퀴(곤드레)...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지느러미엉겅퀴도 엉겅퀴의 한 종류이다. 지느러미엉겅퀴는 엉겅퀴에 비해 꽃이 작은 느낌이며, 줄기에 가시가 있는 지느러미 같은 날개가 두 줄씩 있어 특징적이다. 2021. 5. 24.
차이브 ■ 허브의 한 종류인데 쪽파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청초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2019. 5. 2. 대구 수서동) 201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