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ㄷ,ㄸ,ㄹ,ㅁ116 뚱딴지/돼지감자 ■ 꽃과 잎이 감자 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뿌리는 감자를 닮아 뚱단지 같다고 [둥딴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보면 키도 훤칠한데다 꽃도 청초하고 예뻐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도 뚱딴지 같다. 뿌리를 사료로 써서 돼지가 먹는 감자라고 [돼지감자]라는 별명도 있는데, 요.. 2016. 9. 28. 대팻집나무 ■ 산을 오르다 보면, 바닥에 붉은 열매가 떨어져 있는데, 주황빛에 가까운 붉은빛을 띤 마가목 열매보다는 다 붉고, 조금 작은 듯하다 싶어 고개를 들어 살펴보니 처음 보는 나무, 확인해보니 이름도 특이한 [대팻집나무]다. <국내에 분포하는 감탕나무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겨울에 .. 2016. 9. 19. 도둑놈의갈고리 ■ 열매 뒷면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 동물의 털이나 사람 옷에 몰래 붙는다고 [도둑놈의갈고리]다. 갸름하고 작은 잎이 세 장이며, 열매난 장난감 안경처럼 생겼고, 마디가 1~2개 있으며, 씨가 하나씩 들어있다. ▲ 2016. 8. 21. 천성산 2016. 8. 31. 덩굴개별꽃 ▲ 2016. 5. 6. 지리산 2016. 5. 11. 도깨비바늘 ■ 바늘처럼 생긴 씨 끝에 가시 같은 털이 있어 스치면 옷에 잘 붙는데, 도깨비처럼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따라 붙는다고 [도깨비 바늘]이다. 가운데 노란 것이 꽃이고, 바깥 쪽의 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혀꽃이라고 한다. 보통 1~3장이고, 4~5장인 경우는 대개 [털도깨비바늘]인 경우가 많.. 2015. 9. 21. (민둥)인가목 ■ 강원도 이북의 산에서 자란다. 줄기 밑 부분에 가시가 빽빽하게 나고 잔가지에는 가시가 없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잎자루에 가시털이 있다. 작은 잎은 3~7개이고,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 끝에 1~2개의 붉은색 꽃이 피고, 열매는 길쭉.. 2015. 8. 27.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