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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 물가에 피는 봉선화라고 <물봉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는 붉은 자줏빛이 돌고, 물기가 많으며 마디가 툭 불거진다. 꽃 뒤쪽 꿀주머니는 안쪽으로 말리고, 흰 꽃이 피는 것은 <흰물봉선>이다(2009.8.22. 설악산) ▲ 2011.8.21. 지리산 ▲ 2014. 9. 9. 산들늪 2009. 9. 2.
흰진범 ▲ <진교>라고도 하는데, 꽃이 오리나 고니 모양을 닮았다. 독이 있지만 뿌리는 약으로 쓴단다. 사진은 <흰진범>(2009.8.22. 설악산) ▲ 2016. 8. 18. 지리산 2009. 9. 2.
촛대승마 ▲ 꽃차례가 촛대 모양이라고 <촛대승마>다. 희고 자잘한 꽃이 사방으로 달린 모습이 마치 병을 씻는 솔을 닮았다(2009.8.23. 설악산) ▲ 2015. 8. 22. 오대산 상왕봉 근처 2009. 9. 2.
투구꽃 ▲ 꽃 모양이 예전에 군인이 싸움할 때 머리에 쓰던 투구 모양을 닮았다 해서 <투구꽃>이다. 손바닥 모양 잎은 3-5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고, 갈래 조각은 다시 갈라지기도 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지리바꽃>과 구분이 잘 안되어 자신이 없지만, 지리바꽃은 대개 10월에 피는.. 2009. 9. 2.
송이풀 ▲ 꽃은 줄기 끝에 여러 송이 모여 피고, 뒤틀리듯 돌아가는 <송이풀>. 줄기는 곧게 서거나 밑동에서 구부러져 나며, 가끔 가지가 갈라지는 것도 있다. 사진은 흰 꽃이 피는 <흰송이풀> (2009.8.23. 설악산 중청봉) ▲ 2011.8.21. 지리산 2009. 9. 2.
서북릉을 지나며 서북릉을 지나며 / 정금 콰불콰불 압운 담아 오색직등 숨길 고르고 양양 푸른 청봉에 올라 서북 높새 이겨낸 중청 일출을 보네 무얼 캣나? ‘산돼지 파헤친 자리 발자국 부아요’ 머 파묵엇지? ‘산오이풀 지우초류지, 범...’ 그러면 산돼지는 동상 안걸리겠네?? 저긴 가리봉 요긴 귀때기 청봉 건너는 .. 200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