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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채이등(1,030)-함박등(1,052)-영축산(靈鷲山, 1,081)_영알7봉 완등 1

by 참 좋은 당신 2026. 1. 2.

* 2026. 1. 1.  칼바람 속 시산제&생일Party, 채이등과 함박등 정상석 먹물 보수작업

 

- 양산 통도사 백운암 주차장 - 백운암 - 함박재 - (왼쪽) - 채이등 - 함박재 - 함박등 - 숨은재 - 1,060봉 - 천정삼거리 - 영축산 정상(되짚어오기)  ※ 표시거리 7.2km (헬스앱 8.4km)

 

 

■ 바람이, 그것도 칼바람이 몹시도 부는 날, 채이등과 함박등에 올라 시산제 겸 생일을 자축하고, 꽁꽁 언 손으로 우리가 세웠던 정상석의 먹물을 다시 입히는 보수작업도 하고, 영축산에 들러 2026년 영알7봉 인증도 하고 왔다. 지리산 갔을 때보다 더 추운 날씨, 몸이 뻣뻣하여 발걸음에 가속이 붙질 않고 이런저런 작업 하느라 시간이 엄청 많이 걸렸다. 

■ 참, 희한하지. 눈이 시릴 정도로 바람은 부는데, 영축산~오룡산의 그림 같은 능선과 저 멀리 가지산을 중심으로 영알이 가슴을 열어 우리를 맞아주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통도사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바라 본 영축산과 좌우로 펼쳐지는 능선

 

통도사 세심교를 지나 극락암 입구로 들어서기 전 바라본 모습

* 백운암도 뚜렷이 보이고, 함박등과 영축산 암릉이 세세하게 보인다. 

백운암 주차장에 도착, 혹시나 하는 기대에 부응하듯 한 자리가 비어 있다.
벌써 기분이 좋으네~

 

주차장~백운암 0.8km, 백운암~함박등 0.8km, 함박등~영축산 1.6km

* 거리로 따지면 그리 먼 게 아닌데... 쉽지 않다.

 

올라온 돌길을 되돌아 보고,

 

몇 년 새 돌길이 많이 다져진 거 같다. 

 

멀리 백운암이 눈에 들어오고,

 

데크계단은 폐쇄되고, 오른쪽 우회로를 따른다. 

 

계단길 합류 지점,
폐쇄한다고 플래카드를 붙여 놓아도 굳이 계단으로 올라오는 사람도 있다. 

돌탑을 만나 우리도 돌 하나 얹어두고,

 

 

함박재 도착

 

이정표에는 '함박등'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함박등 앞쪽 암봉, 햇살이 따스해보인다.

 

우리는 왼쪽 채이등으로 간다.  

 

오우~ 죽바우등!

 

다시 함박재로 돌아와 함박등으로 향한다. 

 

함박등과 영축산

 

25년 6월에, 저 팻말을 울 표지기로 묶어뒀었는데, 본인이 보수한 것인지 전선으로 다시 묶여져 있고, 울 표지기를 옆 가지에 묶어놓았네.

 

멀리 운문산~가지산~간월산~신불산

 

왼쪽으로 향로산~재약산~천황산

 

죽바우등~오룡산, 앞쪽 중앙능선

 

햇살이 반짝이는 해운대 바다와 왼쪽 장산

 

영축산을 향해 출발~

 

숨은재

 

조금 전까지 머물렀던 함박등, 그너머 죽바우등

 

울 축서정도 당겨보고~

 

추모비가 있는 1,060봉

 

외송/와송능선 입구에 위험표지판을 세워놓았다.

* 길이 있다고 알려주는 셈인데~, 인제 굳이 위험한 길로 가고 싶지는 않다(좀 다녀봤으니ㅎㅎ)

 

김성국씨 추모비가 없어졌네

 

천정삼거리

 

반야암/신선봉 갈림길

 

영축산 정상,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정신없이 영알7봉 인증하고...

 

이후 사진 몇 장이 클릭 실수로 날아가버렸다.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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