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1. 14. 한 번 더 운문산으로~ (오늘은 잘 알려진 평범한 길로 가봅시다!)
- 하양복지회관 - 원각사 - 시멘트도로 끝 물탱크 오른쪽길 - 삼거리(상양마을 1.5km/아랫재 1.3km) - 아랫재 - 운문산 정상(되짚어 오기) ※ 8.6km 정도
오늘도 하양복지회관에 주차,
아랫재로 가기 위해 원각사 방향으로 간다.
<37-1번지> 에서 오른쪽으로~
도로 확장공사 중이다, 여기에 무슨 큰 건물이 들어서나?
아침햇살에 빛나는 얼음골케이블카 상단~천황산 능선
물탱크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한때는 길이 없어 오른쪽 과수원을 거쳐 나오기도 하고, 왼쪽으로 돌아서 축대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우리가 온 길도 1.5km, 상양마을에서 오는 길도 1.5km, 아랫재까지는 1.3km
오늘은 좋은 길로 걸어왔으니, 묘지 놀이터는 패스~ 바로 아랫재로 간다.
응달쪽은 눈이 제법 쌓여있다,
아랫재 도착!
침목계단, 눈이 조금 얼어붙어 있어 조심스럽게 오른다.
등산경력이 쌓일수록 잘 올라가는 게 아니라 기운이 딸린다, 아니 몸이 무겁다...
이제부터 조망이 시원해진다.
영산/구천산~정각산 방향은 온통 가스...
천황산과 앞쪽 가라앉은 백운산
천근만근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계단을 올라선다.
운문산 정상
희뿌윰한 가스 사이로 가지산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시선을 주욱-~
억산/문바위 방향
생각보다 기온이 높다,
햇살 따스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하산해볼까나~
아랫재 도착,
내려올 땐 늘상 금방이다~
내려가는 길,
왼쪽과 오른쪽 계곡의 차이가 극명하다ㅎㅎ
우리 놀이터에서 잠시 숨 고르고,
하양/상양마을 갈림길, 우리는 오른쪽으로~
물탱크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하양복지회관으로 원점회귀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
■ 오늘은 편안한 길을 따라 오르내려서 쉬웠는데, 뭔가 밋밋한 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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