碧絲補鼎/조응
山자락 내맽긴 形骸
금응 지리품
노을지는 왕시루봉
등너머 불무장등
가야할 서북릉
설렁설렁 기억은 오류를 딛고
빗점비켜 낙석대
잔돌 헤쳐 너덜길 언손녹여 오른다
지방도1023
마천삼정로 마루금
아! 벽소령
삼각고지 별바위능선에도 어둠이 내린다
練石女媧 天庭 누비고
碧絲金娥 쇠솥 깁는다
푸른 밤 새벽 달
天上分金鏡
人間望玉鉤*
남은 方村이 이만 같으면
설산 하룻밤
*李賀七夕
‘碧宵嶺日誌’ pp.7-9 정금조응 (산)벽소령백아숲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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