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승학산(용회동 2.3km) - 무덤 지나 오른쪽(왼쪽은 계곡길) - 가마바위 - 송전탑 오른쪽 - 무덤 여러 기 - 마루금 끝
▲ 단장숲 입구, 마주 보이는 길을 따라 들어간다. 송전탑 오른쪽 뒤에 보이는 것이 승학산, 왼쪽이 388봉
▲ 용회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서면 입구에 체육시설이 있고 주차공간이 있다. ▲ 아불리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나가면서 오른쪽 방향. 왼쪽 멀리 낮으막한 경주산, 오른쪽 암봉이 돋보이는 용암산 ▲ 흥암대와 창마터널인가?▲ 희한한 건... 단장숲 입구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는데, 아불 쪽 방면 정류소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커피점 안에 있는 분께 물어보니, 요 앞에 서 있으면 세워준단다. 시간은 모르고... 08:22분에 버스가 왔다. ▲ 아불삼거리에 내려, ▲ 맞은편 정수정 가든 쪽으로 걸어간다. ▲ 길섶의 코스모스는 이슬을 맞은 듯 청초함을 자랑하는데, ▲ 강따라 왼쪽 저멀리가 골마마을인데, 강을 건너 가면 길은 이어지겠지 싶지만, 어떤 상황일지 몰라서 되돌아 나온다. ▲ <아불>버스정류소에 오니 다리 건너기 전, ▲ 골마마을 표지석이 있다.
▲ 거의 마지막인 듯한 흰색 전원주택 왼쪽에 등산로가 있다. ▲ 꽃잎이 안보이는데, 울산도깨비바늘인가▲ 크고 작은 바위가 많이 보이더니, 너덜지대다. ▲ 여기서 우리는 왼쪽으로 갔는데, 오른쪽으로 가는 게 나았으려나 싶다. 왼쪽길도 뚜렷해서 민가를 만날 때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 민가 오른쪽 무덤을 지나면 제법 넓고 뚜렷한 등로를 만나는데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 산박하▲ 엄청난 규모의 반석이 나타난다. ▲ 벗어나서 무덤을 만났는데, 길은 다시 반석으로 이어진다. ▲ 산부추▲ 반석을 따라 오르다가 끝에서 결국 또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 자주쓴풀▲ 초겨울 날씨에 웬 진달래?▲ 삽주
▲ 산부추
▲ 조망이 트인다. 이제 곧 능선에 합류하겠지? 층꽃나무, 마악 푸른빛 꽃을 피우려 준비 중인가보다. ▲ 가운데 향로산(앞쪽 쌍봉)과 멀리 영축능선▲ 향로산에 이어 백마산과 멀리 에덴벨리▲ 가운데 금오산과 왼쪽 너머 토곡산, 오른쪽 너머 무척산 / 금오산 앞쪽에 수연산과 취경산▲ 헥~헥~ 드디어 주능선에 진입. 오른쪽 정각산 쪽에서 사람 소리가 가까이 들린다. 왼쪽으로 얼마 가지 않아(2~3분)▲ 지난 주에 지나갔던 골안마을 이정표가 나타난다. 지도보다 오른쪽으로 약간 비껴났던 모양이다. 우리가 올라온 길은 이어질 듯, 끊어진 듯, 길인 듯, 길이 아닌 듯했다. ▲ 전망대 직전▲ 지난 주 하산지점인 임고리 갈림길▲왼쪽 뾰족한 금오산, 가운데 구천산과 만어산, 앞쪽 가래봉
▲ 오늘 우리가 가야할 길, 멀도다! 가운데가 삼면봉, 왼쪽 펑퍼짐한 것이 승학산▲ 급내리막길, 내려와서 찍은 모습
▲ 밧줄 다음에 바로 이정표가 있다. 잔돌이 많고 급경사라 조심스럽다. ▲용전리/승학산 갈림길인 718봉. 정각산 근처에서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걷다가, 덕분에 마루금길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신 산객 3분과 여기서 헤어진다. ▲낭만산객님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3737sbj/222210319636)의 사진. 20년 11월말에도 예전의 저 간이팻말과 그 옆의 울 표지기가 있었나 보다. ▲ 그다지 높지 않은 산군인데 멋진 바위들이 많다. ▲ 오른쪽 멀리 정각산▲ 718봉에서 뻗어내린 능선 끝 암봉 너머 구만산 오른쪽에 낮으막한 복점산, 북암산, 문바위봉, 억산까지▲ 백암봉과 용암봉▲ 백암봉, 용암봉 지나 오치령, 산불초소가 있는 560봉, 구만산으로 이어지는 긴 마루금▲ 560봉, 고추봉, 흰덤봉, 구만산
▲ 삼면봉▲ 까실쑥부쟁이
▲ 참취. 얼핏 보아서는 까실쑥부쟁이와 참취는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도, 잎도 전혀 다르다. ▲ 엄청 큰 버섯. 구름버섯과 비슷하긴 한데...▲ 까치고들빼기, 어디론가 멀리 날아갈 채비를 하고 있는 모습▲ 승학산 정상
▲ 승학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다 보니 흐릿한 갈림길 입구 즈음, 산머슴님이 국제신문 표지기 뒷면에 안내도를 그려놓았다. 어느 쪽으로 가도 용회동으로 가지만, 종주를 하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오른쪽 능선을 택해서 가야한다. ▲ 지도상의 가마바위▲ 송전탑을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서면서 정각산 능선을 한 번 더 가슴에 담고... 송전탑에 가려진 왼쪽 삼면봉, 가운데 정각산, 오른쪽 멀리 천황산과 재약산▲ 길은 좋지만, 이제 체력이 바닥이다~▲ 미역취▲ 영남알프스 태극종주의 마지막.▲ 용회동 마을회관쪽으로 걸어가면서 바라본 모습▲ 단장숲 너머 가운데 가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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