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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알프스

[991] 신불산(1,159m) : 불승사 입구 건암사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20. 5. 19.

*2020.5.17.(일)  마음은 신불산에서 간월산까지인데, 몸은 신불산까지만...

 

■ 신불산 정상 직전에서 바라본 삼봉능선. 전망봉-호랑이봉-남근봉의 세개의 봉우리가 있다해서 삼봉능선이라 한다는데 암봉의 모습을 요리조리 보아도 이름의 느낌을 가지기 어려운데...?

 

 

① 가천마을 불승사 입구 건암사 - 들머리 - 왼쪽(입산통제 방향) - 삼봉능선 - 신불재 - 신불산 정상

② 신불재 - 왼쪽 - 대피소 - 완만한 계곡길 - 건암사 원점회귀

 

▲ 건암사 안내석 오른쪽이 주차공간이었는데, 경고 팻말이 세워져 있고, 줄로 막아 놓았다. 

 

▲ 붉은토끼풀

 

▲ 국수나무

 

▲ 건암사

 

▲ 불두화
▲ 삼봉능선 갈림길, 왼쪽으로 오른다. 오른쪽은 계곡길(하산로)
▲ 영롱한 거미줄. 어찌나 정교한지...

 

▲ 본격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 저게 호랑이바위인가?

 

▲ 마가목나무

 

▲ 떨어지면 큰~일 날만큼 아찔하지만, 찬찬히 오르기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다. 
▲ 둥굴레
▲ 나뭇잎이 짙어간다는 표현이 실감이 난다. 철쭉도 어느새 꽃이 피었다 지고, 잎이 나서 무성해지고 있다. 
▲ 산앵도나무

 

▲ 어느새 다 올라왔나 보다. 

 

▲ 설앵초

 

 

▲ 신불재, 그리고 신불산

 

▲ 멀리 영축능선
▲ 고운 분홍빛의 철쭉

 

▲ 우리가 올라온 삼봉능선

 

▲ 이 지점에서 바라보는 영축산은 두 날개를 펴고 나르는 독수리의 형상이라 참 좋아하는 풍경인데, 오늘은 안개에 가려 일부만 보인다. 

 

▲ 빤히 보이는데 마음만큼 금방 올라서지질 않는다. 그래도 묵묵히 한발 한발 걷다보면 정상에 닿기 마련이지. 
▲ 일부러 다듬어 가꾼 분재 같은 소나무
▲ 신불산 정상석. 영알완등 인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 이 쉼터도 문 닫은 지 꽤 된 모양이다. 

 

▲ 병꽃나무. 옅은 노랑에서 붉은 빛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생생히 보인다. 

 

▲ 우리가 올랐던 삼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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