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5. 5.(화) 아직 허벅지가 당기는데, 그래도 산에 가야 숨을 쉬겠다...
*고헌사에서 오르는 거보다 가까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 듯하다.
■ 고헌산 가는 길, 고헌서봉 직전에서 바라 본 산군들의 파노라마.
- 왼쪽 멀리 구름 속의 가지산과 오른쪽 상운산, 앞쪽 운문령~문복산, 쭉 가다가 뾰족 솟은 대부산(조래봉)
① 울주군 외항재 - 솔가리 푹신길 - 돌계단길 - 고헌서봉 - 고헌산(되짚어오기)
▲ 산행 들머리인 외항재. 경주와 울산(울주)의 경계 구간
▲ 어디든 매고 보는 본능
▲ 시작하는 느낌은 좋았다. 그늘에, 솔가리가 덮인 길도 푹신~
▲ 색 고운 철쭉 꽃길도 밟아 보고...
▲ 연녹색으로 피었던 병꽃나무는 어느새 붉은빛으로 바뀌고 있다.
▲ 애기나리
▲ 노루발은 겨울열매 아래에 새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 이건 무슨 나무? ㅎㅎ
▲ 근처에 고비가 많이 보였다. 고비 새순을 한 가득~
▲ 은방울꽃도 꽃대가 쑤욱 올라온 게 여럿 보인다. 모레쯤이면 또르릉~ 소리 나겠다.
▲ 털제비꽃
▲ 족도리풀/족두리풀
▲ 둥굴레
▲ 고깔제비꽃
▲ '높을 고' 고헌산이라서일까?ㅋㅋ 여긴 노랑제비꽃이 유독 키가 크다.
▲ 노랑제비꽃의 열매
▲ 설마 벌써 정상은 아니겠지? 보기보다 가파른지, 일요일 산행 후유인지 속도가 나질 않는다.
▲ 호랑버들 열매
▲ 문복산과 오른쪽 대부산
▲ 가지산~상운산, 문복산~대부산, 삼강봉~백운산 파노라마
* 삼강봉(三江峰) : 말 그대로 3개의 강으로 갈라진다는 뜻. 태화강, 형산강, 낙동강
▲ 운문령~문복산
▲ 가지산은 여전히 구름 속에... 오른쪽 상운산과 쌍두봉이 보인다.
▲ 고헌서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 누가 이렇게 정성으로 탑을 쌓는 것인지?
▲ 고헌산 정상 쪽도 안개 속에 잠겨 있다. 서봉 들렀다가 고헌산으로.
▲ 고헌산 정상
▲ 가지산 방향
▲ 큰구슬붕이
▲ 고헌서봉쪽으로 돌아가는 길
▲ 되돌아 본 고헌산 정상의 모습
▲ 노랑제비꽃
▲ 고깔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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