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9. 11.(일) 모처럼 높은 산에 올라 산자락과 구름 그림자를 보고 싶었는데...
① 간월산장 - 홍류폭포 갈림길 - (직진, 사잇길) - 칼바위 능선 옆 능선 - 암릉지대 - 신불산 정상
② 간월재 - 약수터 - 임도 - 원점회귀
▲ 간월산장이 계곡 건너로 옮기고 그 자리에 주차장이 들어섰다.
▲ [수까치깨]. [까치깨]와의 차이는?
- 수까치깨는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
▲ [개여뀌]
▲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가면 홍류폭포와 칼바위 방향. 우리는 그 사이 지능선으로 올라서기로 한다.
▲ [참꿩의다리]
▲ [산박하]
▲ 이리로 지나간 적도 있었는데, 이 추모비는 처음 보는 것 같다. 무심히 지나쳤나...
▲ [애기며느리밥풀]?
- 잎이 가늘고 길다, 포엽이 녹색이다, 포엽 사이가 조밀하다...
▲ [신불정]
▲ 간월공룡 쪽, 저쯤이 울 [간월정]이 있는 곳인데...
▲ [산앵도나무] 열매
▲ [대팻집나무] 열매
▲ 제법 아슬아슬한 암릉지대도 지나고...
▲ [미역취]
▲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 천길바위도 보이고,
▲ [단풍취]
▲ [여로] 열매
▲ [은분취]
▲ [참취]
▲ [쓴풀]
▲ [노린재나무] 열매
▲ 간월산
▲ [흰애기며느리밥풀]
▲ 포가 붉은색인 얘는 [새며느리밥풀]로 보아야 하나?
▲ [바위떡풀]
▲ 구절초
▲ [신갈나무] 열매. 떡갈나무와는 어떻게 구별하나?
- 떡갈나무 잎은 끝이 뭉툭하고, 신갈나무는 뾰족하며 아래쪽이 급속히 가늘어진다.
- 떡갈나무는 돌려난 잎 가운데 열매가 한두 개 뭉쳐나는데 갈색을 띠는 긴 줄 모양의 포가 열매를 거의 감싸며, 신갈나무는 열매가 떡갈나무보다 조금 큰 편이며, 열매를 2/3쯤 감싸고 있는 포는 우둘두툴한 비늘조각 모양이다.
▲ 신불산 능선에 올라섰다. 정상은 왼쪽.
▲ [미꾸리낚시]
▲ 혹시나 했으나 역시 [개쑥부쟁이]다.
- 개쑥부쟁이는 꽃받침이 잔 조각이 길고 산만한 반면, 쑥부쟁이는 짧고 가지런하다.
▲ [산오이풀]
▲ 간월재를 향해 내려가는 길
▲ [고본]
▲ [정영엉겅퀴]
▲ [조밥나물]
▲ 이 추모비도 처음 보는 것 같다. 꽃과 나무에만 신경쓰고 다녀서 그런가...맥주캔을 화병 삼아 꽃을 꽂아놓았다.
▲ 신불산 쪽을 되돌아 보며...
▲ 오늘은 임도를 따라 내려가보기로 한다.
▲ [층층이꽃]
▲ [간월정]
▲ [쥐손이풀]
▲ [꿩의비름]
▲ [산비장이]
▲ [이질풀]
▲ [고마리]
▲ [개여뀌]
▲ [큰뱀무]. 뱀무와는 우째 다른가?
- 대부분은 큰뱀무다. 큰뱀무는 뱀무와 달리 줄기와 꽃자루에 털이 많고, 전체적으로 크다.
▲ [물봉선]
▲ [까치고들빼기]
▲ [이고들빼기]
▲ [맑은대쑥]
▲ [왕고들빼기]
▲ [병조희풀]. 한때는 모시대, 투구꽃, 병조희풀...이런 건 지리산이나 설악산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지.
▲ [누리장나무]
▲ [뚝갈]
▲ [등골나물]
▲ [비목나무] 열매
▲ 우리가 올랐던 능선(가운데), 제일 멀리 보이는 것은 칼바위 능선.
▲ 꽃잎(혀잎)이 없는 [울산도깨비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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