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8. 14.(일) 숨이 턱! 막히는 날씨, 정말 더웠다.
① 비로암 - 바위 이정표 - 험로 방향 - 계곡 건너 오른쪽 오르막 - 숨은재/영축능선 4
② (왼쪽) - 함박등 - 함박재/영축능선 6 - (왼쪽) - 백운암 - 비로암
■ 초입부터 주능선까지 거의 짙은 그늘이라 시원한 영축산이지만, 오늘은 폭염 답게 땀은 줄줄줄~이고, 숨 쉬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계곡에서 자리 깔고 누운 사람들이 무지 부럽다.
▲ 비로암
▲ [닭의장풀/달개비]
▲ 흐릿해졌으나 아직은 알아볼 정도인 바위 이정표. [정상]으로 표시된 방향으로 올라가면 너덜 험로로 천정삼거리와 이어지고, 숨은재로 가려면 왼쪽 [×] 방향으로 가다가 계곡을 지난다.
▲ 계곡을 건너니 또 누군가 큰 돌에 페인트로 안내를...길처럼 보이는 넓은 길을 따라가면 안되고, 오른쪽으로 오르라는 표시다.
▲ [갈참나무]
- 잎은 거꾸로 선 계란 모양이고 잎자루가 길며 잎의 뒷면이 횝색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깍정이에 싸여 있다.
▲ 오랫만에 만난 [노란망태버섯], 화려하게피었다가 녹아내리고 있는 중인 모양이다.
▲ 조심해야 할 구간
▲ [두메부추]
▲ 자세히 살피지 않고 급히 찍어 왔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구분을 못하겄네, [은꿩의다리]가 맞는지...
▲ [은수정]의 모습
▲ 오른쪽 위로 울 [함박등]이 보인다.
▲ [숨은재/영축능선4]에 도착하니, 난간을 설치해놓았다. 청수골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역시 더 시원하다.
- 오늘 저쪽에서 오를 걸 그랬나...
▲ 요즘 한창인 [며느리밥풀] 종류. [알며느리밥풀]?
▲ 여기만 오르면 [함박등]. 다들 정상으로 향하느라 그냥 지나가지만, 우리는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 [영축산] 정상 방향
▲ [영축산] 왼쪽 너머 [신불산]. 오늘은 따가운 햇살 받으며 신불재에서 신불산 오르려면 무지 힘들것다.
▲ 죽바우등
▲ 향로산~재약산~천황산, 그 앞쪽 재약봉
▲ 정족산과 천성산
▲ 함박재로 내려서는 바위에도 안전 난간이 설치되었다.
▲ [참취]
▲ [함박재]
▲ [백운암]
▲ 백운암으로 오르는 돌길에도 나무계단을 설치하고 있다. 돌길이지만 짧은 길로 가려 했는데, 공사 중이라 돌탑 부근에서 왼쪽 길로 들어선다.
▲ [배풍등]이라 생각했는데, 꽃 색깔이 붉고 잎도 좀 다른 것 같고...뭘까? [좁은잎배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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