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3. 22.(일) 어영마을에서 매봉까지의 능선을 만만히 봤지...
① 어영마을 아름빌펜션 - 계곡 여러 번 건너기(왔다 갔다) - 도득골(도둑골) 갈림길 - (오른쪽) - 이장 묘 여러 기 - 매봉 정상
② 닭봉 갈림길 - 오가암(바위) - 헬기장(760봉) - 770봉 - 당고개 - (왼쪽) - 원동기도원 - 원점회귀
△ 어영마을 가는 길, 아름빌펜션이 오늘 산행 기점이다.
△ 다리를 건너면 널찍한 터에 자리잡은 아름빌 펜션.
△ 원조에 가까운 현호색
△ 잎이 길고 가늘게 갈라지는 <댓잎현호색>
△ 진달래 붉은 빛이 눈부시다.
△ 계곡 건너 표지기를 보며 다시 건넌다.
△ 지도대로 계곡을 여러 번 넘나드는데, 표지가가 여럿 있어 조금만 살피면 어렵지 않게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 생강나무
△ 도둑골 갈림길. 매봉으로 가려면 오른쪽이다. 왼쪽으로 가면 목탁바위 쪽.
△ 갯버들
△ 바로 매봉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이장한 듯한 무덤이 여럿 보인다.
△ 매봉이 멀리 보인다. 저래 보여도 한참이다.
△ 가는잎그늘사초
△ 노랑제비꽃
△ 큰구슬붕이
△ 드디어 매봉이다.
△ 도둑골로 이어지는 갈림길. 누군가가 친절(?)하게도 나무에 페인트로 칠갑을 해 놓았다.ㅉㅉ
△ 오가암(吳家巖)
△ 760봉(H.P)
△ 헬기장에서 770봉 사이의 안부에는 얼레지가 많았는데, 꽃은 커녕 잎도 잘 보이지 않는다. 겨우 한 송이 만났다.
△ 770봉
△ 멀리 뒷삐알산, 에덴벨리
△ 금오산과 그 아래 약수암
△ 직벽이 최소한 2미터는 되는 거 같아 옆으로 우회하지만, 이 바위를 비껴 내려서는 것도 만만치는 않다.
△ 내려와서 되돌아 본 모습
△ 노루발이 곳곳에서 새 잎을 틔우고 있다.
△ 바로 옆에 작년 열매가 그대로...
△ 잎을 보면 왜제비꽃인데, 꽃 색깔이 너무 옅다. 제비꽃은 변종이 많아 어렵네~
△ 개별꽃
△ 솜나물
△ 산자고
△ 세잎양지꽃
△ 어영마을 전체가 매화다. 원동기도원에서 내려오는 길, 잠시 서서 눈을 감고 있으면 그윽한 매화향이 가득하다.
- 백매, 청매, 홍매, 혼합매ㅋㅋ
△ 알록제비꽃
△ 무덤가의 할미꽃
△ 붓돌바위
△ 아름빌펜션 가기 전 계곡, 작년에 얼레지를 만났던 곳이다. 올해도 있을까? 기대하며 보니 초록 넓은 잎이 보인다. 아, 꽃도 피었다.
△ 얼레지
△ 이런 호사가! 달빛 내리치는 정자가 아닌 것이 약간 서운할 뿐...
△ 소주가 절로절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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