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봉(816m) : 원동 대리 고은하우스 기점

* 2015. 11. 1.(일) 

① 대리 배내천 건너 고은하우스 펜션 - 전망바위 몇 - 통신시설 - 염수봉

② 임도 4번 가로질러 돌무더기 갈림길(내석마을 방향)에서 가운데 임도 - 오른쪽으로 구부러지는 지점 왼쪽 솔숲 진입

③ 무덤 - 임도 - 계곡 쪽으로 내려서기 - 묵어서 찾기 힘든 길* - 천도교 수도원 - 원점회귀

  *솔숲 이후 계곡길은 가시 덤불이 많고 길을 찾기 어렵다.

   다음 번 산행은 길도 뚜렷하고 키 높은 나무들이 많아 옆에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는 영알로 갑시다!!

 

 

 

 

△ 대리 펜션단지의 [배내그린] 펜션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고은하우스 쪽으로 간다. 나중에 저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 [고은하우스]펜션 뒤뜰에서 산길로 이어진다.

 

 

 

 

△ 염수봉 정상은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봉우리다.

 

△ 철탑 오른쪽 너머로 오룡산이 보인다. 오늘 저기까지 다녀올 수 있을까?

 

 

△ 밀양댐

 

 

 

 

△ 에덴벨리 너머 능걸산

 

 

△ 지도상의 제2봉

 

 

△ [염수봉] 정상

 

 

 

 

△ [개쑥부쟁이]

 

△ 임도를 3번 정도 가로지르다 다시 임도를 만나면 3갈래 길이다.

  - 오른쪽 돌무더기 쪽은 내석마을로 가는 길, 우리는 가운데 길을 택해서 갔는데, 결국 왼쪽길과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아마 지도에 없었던 새 길이 만들어진 것 같다.)

 

△ 저 봉우리가 지도상의 828봉인 듯.

 

△ [이고들빼기]

 

△ [구절초]

 

△ 안부에 전에 없었던 철탑이 서 있다.

 

△ 임도가 오른쪽으로 구부러지는 지점에서 왼쪽 솔숲으로 들어서야 한다. 표지기도 몇 보인다.

   그런데, 일단 들어서면 길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보다는 왼쪽 계곡으로 떨어지는 길을 찾아야 한다.

 

△ [개산초나무] 열매

 

△ [누리장나무] 열매

 

△ 묵은 길이고, 그간 사람들이 찾지 않아서인지 가시덤불, 잡목이 엉켜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가 만난 무덤

  - 지도대로 라면 무덤이 하나 더 나오고 마을터도 나타나야 하는데...

 

△ [노박덩굴] 열매

 

 

△ 다시 임도를 따라 가다가 왼쪽으로 크게 꺾어지는 지점에 표지기가 하나 있다. 여기가 왼쪽 계곡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 [말벌집]?

 

△ 아직은 푸른빛이 남은 숲의 단풍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 계곡을 건너고, 그 후로도 제법 걸어 내려가면,  

 

 

△ 상수도보호구역 펜스를 만난다.

 

 

△ [참느릅나무] 열매

 

 

△ 천도교 수도원의 모습. 알고보니 수도원 경내로 들어온 셈이다.

  - 나가다 보니 연두색 철문이 닫혀 있어 놀랐는데, 자물쇠로 잠궈놓은 게 아니라 열고 나와서 도로 닫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