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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ㅂ,ㅅ,ㅇ,ㅈ

비석봉(561m) : 양산 비석골 기점

by 참 좋은 당신 2014. 1. 20.

* 2014. 1. 19.(일)  너럭바위, 조망바위, 쉼터바위...아기자기한 능선길

 

① 양산 비석골(용당마을) 1022국도 밀양.삼랑진-중리 갈림길 근처 하얀 펜션 옆 '강물따라' 음식점 옆 공터-맞은편 가족묘-왼쪽 산길-잇따른 전망바위

② 비석봉-546봉-(바람)고개-574봉-618봉-갈림길-618봉-574봉

③ 능선길(급내리막, 거의 쏟아짐)-244봉 앞 안부-오른쪽 계곡길-당곡마을

 

 

△ 양산 원동 1022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밀양.삼랑진과 중리 갈림길 도로표지판이 나올 무렵, 왼쪽에 하얀 펜션이 있고, 그 앞에 공사 안내판이 붙어 있다.

 

△ 펜션을 지나면 오른쪽 나뭇가지에 표지기가 붙어 있고, 옹기 조각으로 만든 지붕이 특이한 음식점 옆에 '강물따라'가든이 보인다.

 

△ 그 옆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저 팀은 천태사로 내려올 모양인지 차 한 대는 사람들을 내려주고 어디론가 간다.

 

△ 길을 건너 가족묘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양쪽에 다 표지기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부산일보와 국제신문 표지기가 있는 왼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배롱나무의 열매인 듯하다. 수피를 보니...

 

 

△ 시작부터 급경사 오르막인데 바위가 있어서 맘에 든다.♬

 

 

△ 조망 바위도 곳곳에 있어 눈도 즐겁다.

 

 

 

 

△ 오르는 길 내내 보이는 토곡산의 모습

 

 

 

 

 

 

△ 비석봉인 줄 알았다.

 

낙동강 건너편, 왼쪽부터 장척산-금동산-석룡산-무척산인가? 석룡산 너머는 신어산

 

 

 

△ 정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봉 하나를 넘어서고 나면 주의깊게 봐야 한다.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에 저런 Y자 모양의 나무가 나올 무렵 표지기들이 보이는데, 그 왼쪽이 비석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천태사 방향으로 빠지는 길이 있지만, 천태산으로 가는 주 등산로는 다시 이 길로 내려와야 한다. 우리 앞에 가던 팀의 일부는 바로 천태산 방향으로 진행하고, 일부는 비석봉 정상에서 다른 길로 가려는 바람에 내분이 일어 났음! (결국 618봉 방향으로 가던 걸 ㅋㅋ)

 

 

 

 

 

△ 잔설이 제법 많이 남은 지점

 

△ 여기가 지도상의 고개, 바람고개인 모양.

 

 

△ 574봉. 618봉 다녀와서 여기서 하산할 계획이다.

 

 

△ 618봉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천태호의 모습. 근처는 조망이 없다.

 

 

△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면 천태산 방향 안부로 이어진다. 우리는 여기서 발길을 되돌린다.

 

△ 10명 이상이 족히 앉을 수 있는 너럭바위. 아까는 떼거리로 앉아 있어서 그냥 지나갔다.

 

 

△ 오른쪽 토곡산. 그 너머 왼쪽에 신선봉이 보이고, 더 왼쪽은 능걸산, 뒷삐알산, 염수봉 방향이다.

 

△ 멀리 신불산, 죽바우등, 오룡산 등이 보인다.

 

 

 

 

△ 아침에 우리가 올랐던 능선. 파란 점 부분이 비석봉 정상

 

 

 

 

△ 244봉 앞 안부에서 우리는 244봉 쪽으로 가지 않고, 오른쪽 마을로 빠지는 길을 택했다.

 

 

△ 걷기에 참 불편한 마른 계곡 흔들리는 돌길.

 

 

 

 

△ 계곡을 빠져나와 되돌아 본 모습

 

 

 

 

△ 정자 쉼터가 있는 곳이 당곡마을회관

 

 

 

*등산로(파란 점), 하산로(빨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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