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6. 6.(목)
① 밀양 호박소 백연사 주차장 - 오천평반석 - 쇠점골 - 나무 계단 거쳐 부산오뎅 간이매점
② 석남터널 입구에서 오른쪽 - 산길 진입 - 지능선 - 능선 - 능동산 정상
③ 정상 지나 100m 못가 오른쪽 - 터널 공기구 - 오천평반석 위 - 원점회귀
△ 백연사 입구
△ <오천평반석>
△ 오른쪽으로 빠져야 할 시점인데...하면서 봐도 이정표가 없다. 화살표 있는 곳에 안내판이 하나 있는 듯한데 표지기가 하나도 안 보여 지나쳤다. 알고보니 저기로 올라가는 게 맞다. 내려오면서 보내 팻말 기둥에 누군가가 '올라가도 괜찮음'이라고 적어 놓았다. ㅋㅋ
왼쪽의 주황색 텐트는 한 팀이 올라가면서 삼겹살, 통닭 등 먹을 거리를 꽁꽁 싸매어 놓고 간 것이었다. 능동산 정상 근처 갈림길에서 만난 팀들이 얘기함.
△ 저 나무 계단을 올라서면 석남터널 입구 간이매점(부산오뎅집)과 쉼터가 나온다.
△ <좀깨잎나무>
△ <족제비싸리>
△ 저어기 <능동산>. 오른쪽 끝에 얼음골 케이블카 상단 지점이 보인다.
△ 간이매점
△ <때죽나무> 꽃이 절정이다. 건드리면 또로롱~ 하고 소리나는 종 같다.
△ 석남터널 쪽으로 가다 보면,
△ 입구 바로 앞에 산길이 열려 있다.
△ 수시로 목을 빼고 찾은 덕에 겨우 만난 <쪽동백나무>. 꽃 시절은 이미 지났는지 다 시들어 버렸다.
△ 813봉 갈림길.
△ <흰씀바귀>
△ 오른쪽의 <귀바위>, <가지산>
△ <돌배나무>
△ <백당나무>
△ <미역줄나무>
△ 우리가 걸어온 길
△ <능동산> 정상. 정상석이 너무 크고 멋없어 흉물스럽기까지...
- 밀양의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화악산, 육화산...들은 적당하던데.
△ 정상을 지나 천황산 쪽으로 몇십 미터 가면서 오른쪽을 유심히 살폈다.
저 큰 나무가 나타나면 오른쪽으로 꺾어야 오천평반석 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오천평반석 위 주황색 텐트를 쳤다는 팀들이 말해 준 것이다. 그런데,
△ 그 나무 가까이 가니 누군가가 리본에 <쇠점골, 공기통 방향>임을 적어 놓았다.
'참 친절한 당신~'
△ 공사 끝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저런 안내판이 그대로.
△ 터널 공기구
△ 아침에 멀리서 보았던 계곡 건너 안내판을 만났다.
△ 안내 팻말 기둥에 써 놓은 안내문. ㅋㅋ
△ 능동산 갈림길에서 만났던 팀들은 한 솥 잘 끓여 드시고 시원한 바람과 물을 즐기며 휴식 중!
△ 그 옛날 오천평이라고 부를 만하다. 넓디넓은 반석이 멋지다.
△ <꿀풀>
△ <말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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