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3.13.(일) 대산, 광려산, 삿갓봉...모두 지도상의 높이와 정상표지석의 높이가 달라요.
△ 신목마을에 들어서니 광려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대산으로 해서 광려산 쪽으로 진행할 예정.
△ 신목마을 표지석이 보이면 왼쪽 골목으로 들어선다. 보통 마을복지회관은 너른 터에 자리잡고 있는데, 신목 복지회관은 좁은 골목길에 있다.
△ 신목 복지회관, 왼쪽 공터에 3-4대 주차공간이 있다. 진입로를 못 찾아 대산 산행을 포기하신 분도 있을 정도로 들머리를 찾기가 어렵다. 지도상의 '취수장'이 안보이기 때문에...지도상의 들머리를 찾으려면 복지회관을 끼고 계곡산장이 있는 왼쪽으로 내려선다.
△ 갈림길에서 왼쪽 연두색 펜스가 보이는 쪽으로..
△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 임도가 주욱 이어지기 때문에 통상 과수원 가는 길처럼 보여 산행 들머리가 아니라 의심하기가 쉽지만...
계속 간다.
△ 임도가 끝날 즈음 지도상의 취수장이 보이고, 들머리는 왼쪽이다. 표지기가 그득해서 찾기 쉽다.
△ 무덤에 올라서니 신목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에 있는 절은 내려오면서 보았는데 어디에도 절 이름이 쓰여 있지 않았다. 저멀리 원두막산장이 날머리다.
△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오르다 보니 멀리 쉼터가 보인다. 꼭대기도 아닌데 웬 쉼터? 했더니 임도다.
△ 제법 된비알을 올라간다...
△ 이건 무슨 암석인고? 코스장님은 '역암'이라고 하신다.
△ 오른쪽 저멀리 무학산.
△ 진동 앞바다.
△ '대산' 이름 답게 정상석의 이름도 크다.
△ 편편한 바위+적당히 가지를 늘어뜨린 소나무, 정금정의 기본 요건을 다 갖추어서 욕심이 난다. 다만, 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 우리가 진행할 광려산, 삿갓봉. 오늘은 상투봉까지는 조금 무리일 것 같다.
(파노라마 촬영 솜씨는 언제쯤 나아지려뇨...)
△ 찍을 당시는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무슨 산을 찍는다고 하나 건지 모르것다.
왼쪽은 인성산, 오른쪽은 서북산..?
△ 또 정금정 후보..
△ 광려산 정상 쪽이 보이기 시작한다.
△ 이제껏 본 정상석 가운데서 아주 특이한 형태다(맘에 안들어~)
△ 되돌아 본 대산의 모습
△ 낙남정맥 분기점. 역시 최남준님의 팻말이다. 참 대단하신 분이다. 한 번 와보고는 저렇게 안내할 수는 없을 테고 최소한 2번 이상 다녀갔기에 팻말을 만들어 붙일 수 있었겠지...
△ 낙남정맥 분기점 표시 옆에 삿갓봉이라는 정상석이 서 있다. 광려산 정상석보다는 보기가 괜찮다.
△ 되돌아본 모습
△ 광산사 갈림길에서 내려서기로 한다.
△ 원두막집 모습. 입구에 철조망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직전의 모습.
△ 이번에는 청매화...
△ 마주 보이는 시멘트 길을 따라...오른쪽 위에 보이는 지붕이 광산사 일주문이다. 우리는 광산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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