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7] 적석산(497m)-깃대봉(520.6m) : 진전면 양촌마을 기점

2007.7.21.(토)

적석산(積石山) : 돌이 책을 쌓아놓은 듯하다고 하여 적석산.

* 마산 진동 시내를 지나 진전면 - 양촌마을 쪽 - 진주 방면 1029번 지방도 - 양촌 온천단지 지나 좌회전 - 2번국도 아래 

 

   진전면을 찾아 들어 성구사(절이 아니라 일종의 사당이었다)를 지나고, 일암저수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갑자기 소나기. 그래도 AM25니까 무조건 가야지. 가파르긴 하지만 오를 만하고, 느낌도 괜찮은 산이다. 우리는 역시 바위산을 좋아하나보다. 적석산 정상 도착 후 깃대봉으로 방향을 틀었다. 구름다리까지..

  암봉터널을 지나 여러 번의 갈림길을 거쳤다. 음나무재를 지나서 계속 진행. 선동치로 짐작되는 곳을 지나면서 지도상의 길을 잃고 표지기는 있으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진행. 거의 산을 다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든다. 528봉은 어느 것인지, 어쨌든 깃대봉 정상을 찾긴 하였다. 정상에 오르니 시야가 흐리다.

 

<정상석>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