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미륵산(461m)_[100대명산 8]

2007.7.14.(토)

37  미륵산 (彌勒山  461m) 경남 통영시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음.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

 * 남해고속도로~대전통영 고속도로 통영IC~미륵도 관광특구~관문사거리~좌회전~미륵도 충렬사 방향 우회전~충렬사~충무교~용화사 * 용화사 광장~오른쪽 길~관음사~산불초소~헬기장~미륵치~미륵산 정상~봉수대터~미래사~띠밭등~용화사 광장    용화사 앞 주차장. 들머리는 시원스럽다. 낮으면서도 명산이라 할 만한 느낌. 른쪽 길로 올라서 가다보니 절이 나온다. 용화사가 아니라 도솔암이다. 생각보다 가벼운 몸. 전형적인 산길의 느낌이다. 송신탑,  미륵치를 지나 미륵봉 정상.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좋긴 하나 노자산이나 가라산에서 본 정상의 모습에는 비할 바가 아니라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케이블카 공사 중인 곳에서 봉수대의 뜻에 대해 진지한 강의도 듣고(ㅋ) 하산. 미래사에 들렀다가 띠밭등에서 하드 하나씩.

  코스장님이 용화사 옆길로 내려오는 길에 표지기를 달러 다시 올라간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어 눈치보다가 올라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다 올라갔구나 안심하면서 열심히 나뭇가지에 매달고 있는데, 정작 그 아저씨는 돌아서서 뒷걸음치며 올라가고 있었다. ㅋㅋ

 

<정상석>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