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랑적벽1 [1,309] 지리산 덕평봉(1,558) * 2024. 1. 7.(일) 느긋이 걸어 벽소령에서 보낸 겨울밤, 덤으로 덕평봉까지. ① 의신마을 지리산역사관 - 삼정마을 - 벽소령대피소 - 덕평봉 - 벽소령대피소 - 의신마을 ※ 표시거리: 의신마을 - 벽소령대피소(6.8km) - 덕평봉 - (1.7km) 왕복 총 17.0km ② 백아산자연휴양림 - 창랑적벽 전망대 - 다산미술관 - 김달진문학관/김씨공작소 ■ 멀고 높은 산, 지리산이 이따금 그리워진다. 왜? 냐고 물으면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안된다. 그냥 좋다니까, 가고 싶다니까ㅎㅎ. 마음은 늘상 천왕봉에 닿고 싶고, 길고 긴 능선을 따라 종주도 하고 싶지만 갈수록 체력이 딸리니... 소박하게 벽소령까지만 올라 설산에서 하룻밤 자고, 운이 따라 날씨가 좋으면 별도 보고 일몰과 일출도 보면 되지~ 라.. 2024.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