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신마을3 碧絲補鼎/조응 碧絲補鼎/조응 山자락 내맽긴 形骸 금응 지리품 노을지는 왕시루봉 등너머 불무장등 가야할 서북릉 설렁설렁 기억은 오류를 딛고 빗점비켜 낙석대 잔돌 헤쳐 너덜길 언손녹여 오른다 지방도1023 마천삼정로 마루금 아! 벽소령 삼각고지 별바위능선에도 어둠이 내린다 練石女媧 天庭 누비고 碧絲金娥 쇠솥 깁는다 푸른 밤 새벽 달 天上分金鏡 人間望玉鉤* 남은 方村이 이만 같으면 설산 하룻밤 *李賀七夕 ‘碧宵嶺日誌’ pp.7-9 정금조응 (산)벽소령백아숲 2024.01.09. 2024. 1. 12. [1,309] 지리산 덕평봉(1,558) * 2024. 1. 7.(일) 느긋이 걸어 벽소령에서 보낸 겨울밤, 덤으로 덕평봉까지. ① 의신마을 지리산역사관 - 삼정마을 - 벽소령대피소 - 덕평봉 - 벽소령대피소 - 의신마을 ※ 표시거리: 의신마을 - 벽소령대피소(6.8km) - 덕평봉 - (1.7km) 왕복 총 17.0km ② 백아산자연휴양림 - 창랑적벽 전망대 - 다산미술관 - 김달진문학관/김씨공작소 ■ 멀고 높은 산, 지리산이 이따금 그리워진다. 왜? 냐고 물으면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안된다. 그냥 좋다니까, 가고 싶다니까ㅎㅎ. 마음은 늘상 천왕봉에 닿고 싶고, 길고 긴 능선을 따라 종주도 하고 싶지만 갈수록 체력이 딸리니... 소박하게 벽소령까지만 올라 설산에서 하룻밤 자고, 운이 따라 날씨가 좋으면 별도 보고 일몰과 일출도 보면 되지~ 라.. 2024. 1. 11. 지리산(덕평봉 1,558m-칠선봉 1,558m-영신봉 1,652m) : 의신마을 기점 * 2017. 1. 15.(일)~1. 16.(월) 가슴에 담아 온 碧宵嶺, 그 별들! , 도상거리 21.9km - 벽소령의 달 풍경은 지리산 10경 중 제4경으로 꼽히는데 겹겹이 쌓인 산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희다 못해 푸른빛을 띤다 하여 '벽소한월(碧宵寒月)'이라 한다. ① 하동 의신마을 - 삼정마을 - 벽소령대피소 ② 덕평봉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 음양수 - 대성리 - 의신마을 원점회귀 ▲ 의신마을 [지리산역사관] 앞 공터로 들어서니, ▲ 대부분 등산객들이 빠져 나갔을 일요일이라 그런가, [하동소방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도 있는데 한산하여 별 어려움 없이 주차를 한다. ▲ 그런데, 의신마을 입구에 서 있는 등산안내도 표시가 이상하다. 여기서 삼정마을까지가 6.8km, 3시간 30분? .. 2017.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