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9. 6. 아늑한 느낌의 뒷산, 숲그늘도 바람도 좋았지~
| ■ <노성산성>은 정상 부분을 둘러쌓은 성으로, 연산에 있는 황산성과 함께 신라에 대한 백제의 마지막 방어기지이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주요 방어지역이었다. 논산은 산이 많지 않으면서도 산성이 많은 곳이다. 왜냐하면, 논산이 풍요로운 고장이라서 예부터 이 땅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방어와 공격의 수단으로 산성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노성산성이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노성산성은 자연적인 지세를 잘 이용하여 약 1km를 석축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은 성지이고, 동쪽면, 북쪽면, 서쪽면은 돌을 네모 모양으로 다듬어 쌓았다. ■ <명재고택>은 조선시대의 유학자 명재 윤증이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쓰던 곳이다. 조선 숙종 때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조선시대 상류 양반 가정의 표본이 되는 주택으로 안채는 ㄷ자형, 사랑채까지 포함된 구조는 ㅁ자형의 구조이다. - 논산시청 홈페이지 |
① 노성애향공원 1주차장 - 임도 - 갈림길 - (오른쪽) - 능선 합류 - (왼쪽) - 상월초갈림길 - 헬기장 - 노성산 정상(2.3km)
② 금강대도 - 노성산성 - 임도 - 체력단련장 - 애향공원 원점회귀(2.2km)
③ 명재고택 한 바퀴~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마이산을 만난다.
오늘은 구름 때문인지, 뭔가 좀더 신비로운 느낌~

노성면에 들어서면서부터 보이는 저 산이 노성산일까?

노성애향공원 1주차장
* 저기 보이는 카페에서 컵빙수도 파는데 간편하고 맛도 괜찮다.

화장실 쪽 데크계단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다.

8번째의 영어표현은 eighth이고, 줄임말은 8th인데, 8st로 표기해놓았다고 코스장님이 한 마디하신다.
논산시청에 알려? 말어?



거의 신작로 수준의 임도가 나타난다.

곧바로 갈림길을 만난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오른다.
* 넓은 길을 따라 완만히 오르는 길은 1.7km, 가파르게 치고 올라 돌아가는 길은 1.69km, 결국 오른쪽 길은 멀기도 하다는 거지.


주차장 밖에서 출발하는 등산로와 합류하고,


임도를 만나면 가로질러 다시 산길로 들어선다.


옥리봉 갈림길(옥리봉은 오른쪽, 노성산은 왼쪽)

이정표에는 궐리사만 있고, 옥리봉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이러언~ 내려가면 어떡해~~


미국자리공, 낮은 산이라는 게 실감난다.

고도는 계속 완만히 떨어지고... 이래야 또 봉우리로 오르지ㅋㅋ



역시나 오르막이 시작된다.

왕모시풀

곳곳에 쉼터가 잘 정비되어 있다.

무릇

이쪽 길은 등산객이 별로 없는지 칡이나 풀들이 무성한 편이다.

들깨풀

칡덩굴의 꽃

며느리밑씻개

저기 보이는 것이 노성산 정상은 아니다.

외대으아리

정상까지 0.43km 남은 지점

상월초교 갈림길


달개비/닭의장풀이 가득한 쉼터

며느리배꼽

저기가 정상! 이 아니에요~


닭의장풀/달개비 꽃과 열매


계룡산 방향





계룡산 쪽은 다시 시커먼 구름이 덮어 버리고...

팔각정 쉼터가 있는 노성산 정상에 도착!

산씀바귀

그네도 있고, 국기게양대 설립기념비도 있다ㅎㅎ

노성산 정상석

아래쪽에는 운동기구도 있고...(동네 뒷산 맞네)

계룡산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고...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내 무릎에~ 앉았는데~


아래쪽 쉼터에서 점심 먹고 다시 봐도 계룡산은 여전히...

운동기구 있는 쪽으로 내려선다.

금강대도 입구
금강대도가 뭐지? 찾아보니, '1874년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종교인데 현재 전국에 1백여 개의 분원 및 회관을 두고 있다'고...






금강대도 노성본원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왼쪽 침목계단은 노성산 정상으로 이어지고, 마주보이는 길이 노성산성으로 이어진다.

외딴 집 옆으로 노성산성이 보인다.


되돌아 본 모습

왼쪽 계단길은 정상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




황토지압로, 우리는 왼쪽길로 바로 내려왔다.


명재고택 앞에서 바라본 계룡산 방향




사랑채에 걸린 현판
'離隱時舍'는 '(속세를) 떠나 은거하면서 나아갈 때를 아는 집'이란 뜻으로,
평생 관직에 나가지 않은 윤증 선생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인데, 그의 8대손인 윤하중이 건 현판이라고 한다.



사랑채 앞의 큰 배롱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 안채는 후손이 기거하고 있어서 개방하지 않음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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