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수미봉(1,108m) : 죽전마을 기점

* 2019. 9. 8.(일)  쨍! 한 날보다 더 후텁지근...땀은 줄줄~

■ 재약산/수미봉 정상의 모습

① 밀양 배내골 포그니 펜션 - 무덤 2기 - 죽전고개 - 억새밭 - 주암쉼터

② 왼쪽 방향 - 재약산 정상 - 주암쉼터 - 사자평 - 습지보호구역 안내판 - (왼쪽) - 나무데크 - 죽전고개 - 죽전마을 원점회귀

▲ 배내자연농원 겸 슈퍼 옆 주택 앞에 주차를 하곤 했는데, 오늘은 주인이 내다보고 있다가 안된단다. 그 집 땅인지는 모르지만...맞은편 도로 옆 쬐매 있는 공간에 주차.

▲ 그제 온 비 때문인지 배내천 물살이 제법 거세다

▲ 며느리밑씻개

▲ 포그니 펜션 옆 등산로

▲ 등산로 초입은 경사가 심해서 거의 70~80도에 이를 듯.

 

▲ 언젠가 매어 두었던 울 표지기,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인지 바닥 흙더미에 반쯤 묻혀있다.

▲ 전망쉼터

▲ 간월산과 간월재, 오른쪽 신불산

▲ 간월재 쪽에 돌탑이 얼핏 보인다 싶어 당겨보니,

▲ 종이애기꽃버섯

▲ 알며느리밥풀

▲ 닭의장풀/달개비

▲ 죽전삼거리

▲ 뚝갈

▲ 왼쪽 향로산, 오른쪽 재약산

▲ 산비장이

▲ 오이풀

▲ 마타리

▲ 쉽싸리

▲ 개사상자?

▲ 층층잔대

▲ 미역취

▲ 까치수영/까치수염 열매

▲ 여뀌 종류, 개여뀌?

▲ 노랑도깨비바늘

▲ 쇠서나물 같은데, 분홍빛이 도는 게 특이하다.

▲ 재약산 가려면 왼쪽으로 가면 되지만, 주암쉼터에서 막걸리든 커피든 한잔 하고 가려고...ㅎㅎ

▲ 일부러 심은 것처럼 빼곡히 자라고 있는 노랑도깨비바늘

▲ 주암쉼터.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에 물이 모자랄 듯하여 생수를 사려고 했더니, 주인아저씨가 근처 샘물이 있다며 필요한 만큼 그냥 가져가라고 하신다. 가까이 있어도 힘들여 떠와야 하는 건데, 미안해서 막걸리 한 잔씩! 사람들이 별로 없기에 자리 잡고 앉은 김에 싸온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 벌써 가을 느낌.

▲ 재약산은 왼쪽으로.

▲ 산박하

▲ 바위떡풀 꽃과 열매

▲ 마음 같아선 천황산/사자봉도 휘리릭 다녀오고 싶구먼...

▲ 구절초

▲ 재약산 정상

▲ 영축능선은 온통 구름바다다.

▲ 간월산, 신불산도...

▲ 문수봉과 관음봉

▲ 미꾸리낚시

▲ 죽전고개에서 저리로 나왔지만, 돌아갈 때는 산들늪을 통과하여 가기 위해 오른쪽 사자평 쪽으로 간다.

▲ 억새가 제법 무성해지고 있다.

▲ 와보니 재약산 정상에서 바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이 만들어져 있다. 사자평에서 올라오기 힘들까 해서 주암쉼터 쪽으로 내려왔는데...

▲ 쥐손이풀

▲ 다시 죽전고개

▲ 올라가기보다 내려오기가 더 힘든 경사로

▲ 내려서면 포그니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