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0. 5.(일) 여러 사람들의 발길로 다져진 길이 지겨우면, 이 길을 가보시우~ 갖가지 도토리는 덤!
① 시전교-섬들식당 맞은편 이정표 따라-농장터-너덜 지나-821봉(달봉/쌍봉/형제봉)-헬기장
② 안부-(오른쪽)-산자락 따라 돼지길 따라-향로산 능선 합류-(오른쪽)-달음재/장군미
③ 백마산-달음재로 돌아와-왼쪽 삼박골-임도-삼박골농원-원점회귀
△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를 지나, 시전교를 건너면 시전마을이다. 저 표지석 오른쪽이 막힌 도로로 적당히 주차를 하고 지도상에 나오는 섬돌가든 쪽으로 간다.
△ 섬돌가든 맞은 편에,
△ 향로산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서 있다.
△ <바디나물>. 잎을 싸는 포가 물레의 '바디'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 버섯농장인지..농장을 왼쪽에 끼고 계속 직진.
△ <용담>
△ <층층잔대>
△ 너덜이 보이면,
△ 건너간다. 표지기가 여럿 있어 놓칠 염려는 없다. 그런데 너덜 아래쪽에 119 구조목이 있는 걸 보니 농장을 만나기 전 너덜이 보이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서도 될 듯하다. 참고로, 부산일보 지도도 그렇고, 다른 산행기에 보면 사슴농장터, 무덤을 지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보지 못했다.
△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나무계단으로 정비가 되어 있다.
△ 첫 전망대
△ 왼쪽 천황산/사자봉과 오른쪽 재약산/수미봉
△ 매바위와 필봉
△ 어쭈, 밧줄까지.
△ 821봉(달봉, 쌍봉, 형제봉)
△ 두 번째 헬기장
△ 이정표에 누가 <아우봉>이라고 붙여 놓았다. 아까 821봉이 형봉이라고?!
△ 문제의 안부. 직진하면 향로산인데, 까마득해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좁은 길 따라 산자락을 더듬어 보기로 했다.
△ 숯가마터가 보인다. 여기까지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었다. 위로 갔어야 했는데, 아래쪽으로 들어섰더니 길이 희미해지다가 아예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결국 능선을 향해 미끄러운 바탈을 치고 올랐다.
△ 드디어 향로산에서 내려 뻗은 능선을 만났다. 사람 다니는 길이 이렇게 편하다는 걸 절감~ ㅋㅋ
△ <산부추>
△ 안부. 달음재/장군미
△ 향로산
△ 백마산성의 흔적
△ 백마산 정상
△ 밀양호
△ 금오산, 만어산. 오른쪽 멀리 종남산
△ 백마산으로 오를 때는 보지 못했던, 달음재 표지판
△ 삼박골
△ 참취
△ 삼박골을 거의 다 내려왔을 무렵 만난 임도. 공사 중이다.
△ 가을을 한껏 느끼게 하는 산목련(함박꽃나무)
△ 배초향
△ 둥근잎유홍초
△ 아침에 출발했던 시전마을로 돌아가는 길, 올려다 본 달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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