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1. 5.(일) 함박등 정상석 다지기
① 비로암 - 험로 - 은수샘 - 은수정 - 영축능선4 합류(영축산 2-16 구조목) - (왼쪽)
② 함박등 - 함박재 - (왼쪽) - 백운암 - 원점회귀
△ 백운암/비로암 갈림길. 오늘은 비로암으로-
△ 비로암 직전 <활수교>
△ <비로암> 전경
△ 계곡 쪽으로 가면 산길이 보인다. 계곡을 건너면 백운암으로 가게 된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오른쪽.
△ 왼쪽 너머에 계곡이 보일 즈음,
△ 오른쪽 큰 바위 아래 작은 돌에 누가 페인트로 표시해 놓았다. <정상>방향으로 가면 외송 능선을 탈 수 있다.
△ 우리는 저 계곡을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오른다.
△ 곳곳에 저렇게 페인트로 길을 표시해 놓았다.
△ 큰 너덜을 가로지른다.
△ 쓰러진 나무를 지나면 집터/암자터였던 것 같은 축대가 나오고 그 아래쪽에 숨은폭포가 보인다.
△ 바위가 많은 마른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왼쪽은 백운암(백운암에서 오르면 2번째 나무계단 위에서 빠지는 길), 오른쪽으로 가면 은수샘, 직진하면 <영축능선 4 : 숨은재?>. 우리는 직진.
△ 은수정. 누군가가 잡목을 쳐 내어 조망이 더 좋아지긴 했다.
- 다만, 멀쩡한 나무를 베어내어서 마음이 좀..
△ <영축능선 4> 지점
△ 능선에 올라서면 펼쳐지는 조망의 선물. 왼쪽 멀리 신불산 - 이어 신불평원 - 오른쪽 영축산 정상
△ 줌으로 당겨보니 구름 그림자까지.
△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재약산 수미봉, 사자봉, 운문산, 가지산까지..
△ 함박등으로 오르는 길. 대부분 네 발로 간다. ㅎㅎ
△ 향로산, 재약봉, 수미봉, 사자봉.
△ 뾰족 죽바우등
△ 아침부터 힘들게 구한 금정산성 막걸리 한 컵을 따라 우리가 세운 정상석 앞에 두고...
내년에는 과일과 전을 준비해와서 시산제를 겸해야겠다.
△ 소박한 함박등 정상석 옆에 앉아 가지산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 함박재로 향하며 바라본 함박등의 모습.
△ 함박재. 원래 계획은 죽바우등까지 갔다가 백운암으로 내려서기로 했는데, 무릎 상태가 별로라 겸허히 포기하고 바로 왼쪽 백운암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수정한다. 요즘 내 무릎의 산행 유효시간은 4시간 정도밖에 안되는 듯하다.
△ 근처 나뭇가지에 매어 둔 연보라색 표지기. 1/3 정도는 닳아 없어졌고, 글씨도 희미해졌다.
△ 왼쪽길로 되돌아 들어서면 은수샘으로 이어진다.
△ 백운암
△ 일주문이 세워졌다. 근데 자리도 그렇고 왠지 옹색해 보이는 느낌...
△ 돌탑 있는 쪽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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