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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9

다시 찾은 어물동_변산바람꽃, (가지)복수초, 노루귀 ♬ 수줍은 변산아씨들, 이른 봄나들이 납시었네! ♬ 노오란 얼음새꽃, (가지)복수초 ♬ 노루귀! 너도 왔구나~ 2022. 2. 14.
2020년 봄의 전령사_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 2020. 2. 15.(일) 봄은 어김없이 다가와, 꽃들은 또다시 그 고운 모습을... ▶ 변산바람꽃 ▶ 복수초 ▶ 노루귀 ■ 이런저런 일들로 떠밀리듯 얼떨결에 새해를 맞이하고, 입춘부를 써야지 다짐만 하다가 입춘을 맞았다. 그래도, 변산아씨와 복수초를 보러 꽃나들이는 다녀와야지... 봄꽃, 그 .. 2020. 2. 15.
안강 금곡사 계곡 꽃나들이 * 2019. 3. 1.(금) ■ 오늘은 가벼운 꽃나들이. 안강 화산곡지 인근 금곡사 계곡에 이쁜 봄꽃이 많다기에 나서본다. 해마다 때가 되면 이른 봄꽃들이 보고싶음에 몸이 근질거려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요즘 들어 이래도 되나...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나역시 꽃 사진을 찍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밟아서 채 피기도 전에 사라졌을 생명도 있었겠지. 하지만, 지난 번 어물동에서도 느꼈듯이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인간들의 노력(?)은 정말 이래도 되나...싶다. '햇살로는 모자라 LED램프를 비추어 빛과 그림자 만들기, 꽃 근처 낙엽을 모조리 긁어 내기, 꽃잎에 물 뿌려대기, 돌이나 나무둥치 가져다 받쳐 놓기, 꽃이 자라는 환경과 무관한 이끼 가져다 덮어놓기...' ■ 화산곡지라는 큰 저수지를 지나 금욕산.. 2019. 3. 1.
2019년 이른 봄꽃_어물동 * 2019. 2. 6.(수) 변산아씨가 고개 내밀었을까, 두근두근 ■ 설 연휴 마지막 날, 눈 뜨지마자 궁금해졌다. 어물동에 이른 봄꽃들이 피었을까. 다음 주쯤이면 확실히 만날 수 있겠지만, 하루라도 먼저 보고 싶은 마음에 2시가 다 된 시각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나섰다. 마을 입구에서 대숲으로 들어서자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몇 사람이 보인다. 햇살이 사라지고 있는 오후라 그런지 램프를 켜서 촬영하는 모습도... 작품을 위한 것이겠지만 꽃들은 힘들 것 같은 생각에 좋아 보이진 않았다. 어떻든, 한 곳에서 봄꽃 3종을 다 만나게 되니 반가웠지만, 아직 제 철은 아닌데 멋모르고 꽃을 피운 듯 다소 위축된 듯 여린 모습인데다가 사람들이 의도한 대로 연출하기 위해 소품을 가져다 놓고, 낙엽들을 헤집어 놓은 장.. 2019. 2. 6.
옥녀봉(447m) : 서사사거리 기점 * 2018. 2. 18.(일) 황토전 복수초와 변산바람꽃과의 만남, 그리고 옥녀봉 ① 황토전 ② 서사사거리 - 철탑 - 산불초소 - (정상 같은 봉우리 2~3개 후) - 옥녀봉 정상(되짚어 오기) ■ 이른 봄꽃을 보러가는 길은 언제나 설렌다. 오늘은 내기까지... 올해 개화시기가 열흘쯤 늦다니... 황토전에 꽃.. 2018. 2. 18.
가지복수초, 변산바람꽃...토함산(745m) : 황룡동 기점 * 2017. 3. 5.(일) 분홍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찾아서~, 찾았다! ① 시부걸(시부거리) 계곡길 - 전나무숲 - 안부 - 615봉 - 탑골 갈림길 - (직진) - 토함산 (되짚어 오기) ▲ 시부걸로 들어서는 입구. 앞서가는 차가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가기에 따라 나섰다가, 막상 등산로 입구까지 가보니, 차.. 201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