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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933

재약산/수미봉(1,108m) : 죽전마을 기점 * 2018. 9. 16.(일) ■ 산행하기 좋은 시절, 가을인가보다. 산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영알이 아니라 금정산에 온 듯한 느낌마저 든다.ㅎㅎ 물매화는 아직...다음 주면 한창이겠다. ① 밀양 배내골 포그니 펜션 - 무덤 2기 - 죽전고개 - 억새밭 - 주암쉼터 ② 왼쪽 방향 - 재약산 정상 - 주암쉼터 - 사자평 - 습지보호구역 안내판 - (왼쪽) - 나무데크 - 죽전고개 - 죽전마을 원점회귀 ▲ 배내자연농원 겸 슈퍼 옆 주택 앞에 주차를 하고, ▲ 맞은 편을 보니 펜션들 마당에는 하룻밤을 묵은 듯 아침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분주하다. ▲ 포그니 펜션 입구 경사로를 올라간다. ▲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도드라져 보이는 [며느리밑씻개] ▲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운 산행로 초입 ▲ 첫 전망.. 2018. 9. 16.
천성산 원효봉(922m) : 홍룡사 기점 * 2018. 9. 9.(일) 억새는 벌써 익어간다. ① 홍룡사 - 대웅전 지나 화장실 오른쪽 - 지능선 - 습지안내판 갈림길 - 오른쪽 ② 지뢰위험지대 - 펜스 따라 - 원효봉 - 옛.군부대 정문 - 임도 - 원효암 - 홍룡사 원점회귀 ▲ 산들깨 ▲ 수까치깨 ▲ 홍룡사 대웅전 ▲ 해우소 오른쪽 옆길로~ ▲ 상수리.. 2018. 9. 9.
영축산(1,081m) : 축서암 기점 * 2018. 9. 2.(일) ① 지산마을 축서암 - 축서암 사거리 - (왼쪽) - 반야암 능선길 합류 - 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간이휴게소(취서산장) - 임도 따라 - 축서암 사거리 - 직진 - 축서암 원점회귀 2018. 9. 2.
영축산(1,081m) : 축서암 기점 * 2018. 8. 19.(일) 다시 주말, 민주지산 다녀온 여독이 아직 남았지만, 일단 山으로 간다. ① 지산마을 축서암 - 축서암 사거리 - (왼쪽) - 반야암 능선길 합류 - 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② 간이휴게소(취서산장) - 임도 따라 - 축서암 사거리 - 직진 - 지산마을 원점회귀 ■ 늘 그랬듯이 반야정/정금19정을 거쳐 영축산에 오르기 위해 지산마을을 찾았는데, 9시 넘은 시각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다. 하여...축서암에서 올라보기로 했다. 막상 가보니 지산마을에서 출발하는 길보다 조금 짧은데다 넓은 숲 오솔길이 고즈넉해서 더 좋은 느낌이었다. ▲ 축서암. 대공사를 앞둔 것인지 건물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느낌이다. ▲ 멋진 자태의 솔숲 너머 보이는 영축산 ▲ 축서암 삼거리 ▲ 짚신.. 2018. 8. 19.
[877-879] 민주지산(1,241.7)-석기봉(1,200)-삼도봉(1,176)_[100대명산 29] * 2018. 8. 16.(목) 충북 영동의 岷周之山을 오르다. 38 민주지산 (岷周之山 1,242m)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1000m 이상의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울창한 산림과 바위가 어우러져 있으며,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원시림 등이 잘 보존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인 물한계곡(勿閑溪谷)이 특히 유명. 정상 남쪽 50m쯤 아래에는 삼두마애불상이 있음. 충북, 전북, 경북의 경계인 삼도봉과 연접 ① 황룡사 입구 - 갈림길 - (오른쪽) - 이정표 갈림길 - (오른쪽) - 능선 갈림길 - (오른쪽) 민주지산 ② 민주지산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능선길 - 삼신상 - 석기봉 갈림길 .. 2018. 8. 16.
영축산(1,081m)-함박등(1,052m) : 양산 통도사 반야암 기점 * 2018. 8. 12.(일) AM25, 비가 와도 출발~ 반야암 능선 ① 양산 통도사 - 반야암 - 출렁다리 건너 - 지능선 ② 전망바위(신선봉/반야정) - 영축산 정상 - 천정삼거리(영축능선3) - 함박재 방향 - 숨은재/이정표(영축능선4) - 함박등 ③ 함박재/이정표(영축능선 6) - (왼쪽) - 백운암 - 극락암 입구 - (왼쪽 숲길) - 반야암 원점회귀 ▲ 비가 제법 세차게 뿌리다가 그치는 듯했는데, 반야암에 주차하고 나니 다시 두두둑... 일단 비옷을 챙겨 입고 출발한다. ▲ 출렁다리 옆 보리수나무에는 웬일인지 열매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 다리 지나 돌장승은 여전하고, ▲ 돌탑과 솟대도... ▲ 지산마을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 비를 머금은 소나무의 수피가 숲의 무게를 더 느끼게 .. 2018.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