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9. 30.(월) 고개에서 오르니 가볍다고 생각하면 오산, 오르내림이 제법...
43 백운산 (白雲山 904m) 경기 포천군, 강원 화천군 |
수려한 계곡미를 가지고 있으며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뤄 계곡·단애(斷崖) 등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백운동 계곡 및 신라 말 도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흥룡사(興龍寺)가 유명 |
- 화천군 광덕고개쉼터(화천군 사내면 포화로 2, https://kko.to/qh8pK7Gmxi) - 상가 안쪽 철계단 - 의자쉼터1 - 헬기장 - 의자쉼터2 - 백운산 정상 (되짚어오기)
※ 표시거리 3.2km×2=6.4km
■ 광덕고개쉼터에서 들머리에 들어서면 능선길이 주욱 이어지니 수월할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오르내림이 많다.
■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전망은 별로 없다. (대부분 최단코스들의 공통점, 아쉬움)
■ 긴 코스가 아니라도 이틀 연속 산행은 역시나 벅차다(29일 명성산, 30일 백운산)
광덕고개(왼쪽은 포천, 오른쪽은 화천)
고개쉼터 공사 중인지,
칸막이가 있어 좁은 길을 따라 상가 안쪽으로 가면,
가파른 철계단이 나온다.
38선을 넘었다(북위 38º 5' 928'').
단풍취
광덕산, 조경철천문대
30분 정도 걸으니 벤치가 놓인 쉼터가 나온다.
이고들빼기
능선길이지만 오르내림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까실쑥부쟁이, 참취가 아니다.
어떻게 구분하지?
성큼 다가서는 봉우리, 저것도 정상은 아니다.
오리방풀
갈퀴아재비 열매
제법 크고 멋진 바위들도 보인다.
2번째 벤치 쉼터
돌만 보면 쌓고 싶은 본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
이번에는 정상이 확실하다!!
잔대
다시 광덕고개를 향해 가는 길
올 때와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
갈 때나 올 때나 소요시간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며느리밥풀
시들고 있는 참취
어느새 들머리인 광덕고개 쉼터에 다시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
♥ 오늘도 무사산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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