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나무를 저상(楮桑)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닥나무는 고려시대 이후 종이 원료로 사용해왔다. 닥나무 줄기를 1~2m 길이로 잘라 밀폐된 솥에 넣고 2시간 정도 찐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것을 그대로 말린 것을 흑피(黑皮)라 하고, 흑피를 물에 불려 표피를 긁어 벗긴 것을 백피(白皮)라 한다. 흑피는 학급지의 원료, 백피는 창호지, 서류용지, 지폐 등의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 닥나무를 저상(楮桑)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닥나무는 고려시대 이후 종이 원료로 사용해왔다. 닥나무 줄기를 1~2m 길이로 잘라 밀폐된 솥에 넣고 2시간 정도 찐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것을 그대로 말린 것을 흑피(黑皮)라 하고, 흑피를 물에 불려 표피를 긁어 벗긴 것을 백피(白皮)라 한다. 흑피는 학급지의 원료, 백피는 창호지, 서류용지, 지폐 등의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