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눈빛승마/촛대승마

■ 알면 알수록 복잡한 게 식물들이다. 비슷하다 싶어도 자세히 보면 다르고, 이름이 비슷해도 알고보면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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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	(미나리아재비과)   - 5월경 반짝이는 흰색 꽃이 다소 성기게 핀다. - 깃털처럼 생긴 곂잎, 잎맥이 뚜렷하고 가지런하며 결각이 규칙적이다.
눈빛승마	(장미과) - 8월경 약간 누르스름하거나  흰색 꽃이 빽빽하게 핀다.  - 잎은 3출 깃꼴, 둥그스럼하며 결각이 둔한 편이다.
촛대승마	(미나리아재비과) - 꽃차례가 촛대 모양이라고 촛대승마다. - 희고 자잘한 꽃이 사방으로 달린 모습이 병을 씻는 솔을 닮았다.
노루삼	(미나리아재비과) - 숲속의 나무 그늘 밑에서 자란다. 싹이 날때 꽃봉오리가 맺혀 굵직하게 올라온다. - 꽃이 피면 촛대승마와 비슷한데, 잎이 더 뾰족하고 꽃차례와 꽃이 더 크다. - 꽃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오는 촛대승마와는 달리 위에서부터 아래로 달린다.